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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소설 시리즈
신카이 마코토 지음, 박미정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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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이네요. 몇몇 빠져있는 부분이
채워져있는 것 같아서 재밌었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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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무스비, 저것도 무스비, 모든 게 무스비
이 이야기는 인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타키와 미츠하의 인연이기도 하고
미츠하 아빠와 미츠하의 인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인연들이 모여서 생긴 게
집단, 마을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사실 이 이야기는 신카이 마코토의 전 작품들과
비교하면 사뭇 다른 점도 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일상을 정말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작가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그러한 일상을 파괴하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알기에는 동일본대지진을 염두에 두고
쓴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그 점이 전작과의
차이를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상을 포장하던 사람에게 일상이 파괴된
것을 보는 것은 무슨 기분이었을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의 작품을 보면
어느정도 예측이 갑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또한 좋았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특유의 소녀(?)감성이랄까
보고 나면 가슴이 뒤숭숭해지는 그런 기분이
들게 되는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만약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후회는 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책이라는 것에 특성상 영화에서는 러닝타임에 쫓겨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만약 너의 이름을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꼭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 이제 another side) 보러 가야겠다 꾸르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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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F가 된다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1
모리 히로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오랜만에 본 추리소설입니디만 생각 이상이었습니다. 작가님이 이공계 교수님이시라 그런지 평소 제가 알던 추리소설이라는 느낌이 사뭇 달랐습니다. 1995년에 출핀된 소설이라 들었는데 20년전에도 이런 추리가 있다는 것에 조금 놀랐습니다.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시간 나신다면 한 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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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6-12-3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6 - Novel Engine
우스바 지음, 김완 옮김, 이치젠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무난합니다.
순간순간 아이디어는 피식 웃게 만들지만
깊이 있는 스토리를 원하신다면 비추천
약간의 하렘과 버그와 개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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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여친님이 나에게 미소를 건네왔다 - Novel Engine
나기칸 지음, pokan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동생에게 추천받아 보았습니다. 일러 그림이 상당히 좋고, 작가님의 필력도 상당히 좋으신거 같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이설아씨랑 비슷한 일이 있어서인지 더 이입해서 보지 않았나 싶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 소설은 부정적인 감정이 있다면 그것을 억지로 없애려하기보다는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설아씨랑 유린씨 둘다 어려운 일을 겪고 부정적인 감정을 가졌었지만 결국에는 그 감정에 먹히는 게 아니라 그 감정까지 수용하고 앞으로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나중에는 서로 이해하고 마음의 상처를 보듬아주는 모습이 마치 이상적인 인간관계란 바로 이런 게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하여튼, 과거의 여친님이 나에게 미소를 건네왔다
제 별점은 4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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