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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을 이용한 데이터 처리 & 분석 실무 - 기본부터 통계 분석, 데이터마이닝, 기계학습까지 R 프로그래밍 실습서!
서민구 지음 / 길벗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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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을 이용한 데이터처리&분석 실무


요즘 R Studio에 RHadoop 설치해서 거기에 포함된 RHBase를 사용하고 있는데
역시 모든 분야에서 기본 문법 이해는 필수.
다행이 프로젝트 기간 중 적절한 타이밍에 이 책을 리뷰할 수 있게 되었다는..
HBase 쪽 컬럼 정보를 불러올 때 for문을 쓰기도 하는데
이건 좀 불편해서 벡터 연산 방법으로 접근을 해봤는데
책을 보면 사용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나니
원하는 결과값을 얻을 수 있게 됨.

책의 대부분의 구성은 R Studio에서 
실행한 코드와 나오는 결과값을 보여주는 패턴인데
R Studio 디자인 구조상 이런 패턴이
가장 심플하면서 원하는 코드 사용법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됨.

R이 올해 부터 상당히 많이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하둡에서 파생되는 빅데이터가 많고 종류도 다양해서
각각의 데이터를 시각적인 화면으로 보여줄 수 있는
툴이 이미 R 외에도 유료 라이센스로 판매되는 더 좋은 제품도 있지만
R은 무료 라이센스로도 충분히 많은 기능을 소화시킬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책을 가장 빠르게 접근해서 배울 수 있는 방법은
각 챕터에 소개된 예제들을 직접 실행해보면서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R은 package는 설치하거나 기존에 설치한 패키지를 
선택하면 되고 자체 Repository에서 미설치된 package를 설치할 수 있다.
R 코딩은 언뜻보면 복잡하고 난해하지만 직접 해보면
분명히 규칙이 존재하고 패턴이 있다.
이런 점들을 활용해서 이 책에 자세하고 방대하게 나와 있는 샘플 코드 작성과 실행, 결과 확인은 코드 문법을
빠르고 정확하게 익히는 지름길.
특히 2장과 3장은 정독하기를 강추한다..
기본적인 문법 패턴이 나와 있으니 이후에 나오는 내용 들을 충분히 응용하기 위해서는

기본 과정을 반복 습득 후 뒷장으로 나가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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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4 코딩공작소 - Spring framework 4 실습형 입문서
펠리페 구티에레즈 지음, 신경근 옮김, 로한 왈리아 감수 / 길벗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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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위해 점점더 편리한 개발 툴이나 프레임워크가 나오는건 반가운일이다.
JAVA 코드에서 DB 커넥션 부터 처리하는 지저분한 코드를
MyBatis 같은 프레임워크로 간단히 해결하고
핵심 코드만 보이게 하고
각 자바 클래스는 @시작되는 설정으로
손쉽게 호출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엄밀히 말하면
소스코드의 핵심 구조의 퀄리티가 좋아지기 보단
코어가 되는 코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들 중에 스프링이라는 프레임워크가
이미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깊숙히 들어와 있는것이다.

스프링3를 쭉 써온 경험에 비춰볼 때
스프링4에서 제공되는 스프링부트는
또한번 프로젝트 환경 구성을 쉽게 해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클래스와 메소드를 사용하기 위해서 불러와야 하는
import 구문과 package 구문도 없이
어노테이션만으로 동작이 가능한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는 것과  여기에 XML 설정까지도 필요없게끔 해줄 수 있다는건
정말 개발하기 편리한 환경이 되어가고 있는것이 아닌가.

책의 패턴은 목차별 목표가 뚜렷하고
실행 결과와 필요한 설정 및 구조, 관계도 까지 보여주고 있어서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는 수준이다.
다만 스프링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겐 몇 번 더 정독을 해야겠지만..

아쉽다면 하둡과 Remote Access, 스프링 XD 같이 묶어서
좀 더 많은 내용을 다뤄줬으면 했는데…
지금 스프링을 쓰는 환경이 이와 같은 구조라
소개만 나온게 좀 아쉽다.

어쨌든 스프링 프로젝트를 직접 처음부터 만들어보지 않는다면
각 버전별 차이를 체감하기 힘들다. 간단한 프로젝트라도 직접
만들어보고 어떤 점이 편리한지 파악해 보는게 시작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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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아이폰 앱 프로그래밍 - iOS 7판, iOS 입문 개발자를 위한 Do it! 시리즈
소영섭.허성연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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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프로그래밍을 입문하거나 혹은 중급 단계로 가는 개발자를 위한
책을 고르자면 개인적으로 하나하나 모든 코드에 주석달고 설명하고
결과까지 다 한 챕터에 나오는 형태는 추구하지 않는다.

차라리 결과를 먼저 보여주고
어떻게 하면 이런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는지
한 번쯤 머리 속이나 흰 여백에 써가면서 
코드의 흐름과 기능 들이 배치될 위치를 알아가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 실전에서도 자기가 원하는
S/W를 만들어가는데 장벽을 덜 느끼게 된다.
그런 점에서 각 챕터마다 존재하는 도전해보세요! 는
무엇을 만들지 그 목표와 결과를 먼저 뚜렷이 제시하고
사고와 응용력을 필요로 하게끔 유도하고 있다는 부분이 좋은거 같다.

제대로 알고 접근해도 사실 힘든게 새로운 S/W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던가!

책의 전반적인 구조와 흐름도 답답하거나 집중도가 분산되지 않고
한 챕터에 집중하면서 차분히 이해하면서 따라갈 수 있도록
잘 구성되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영상 처리 분야에서 C/C++, OpenCV 라이브러리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어서 이 부분의 내용이 좀 더 깊게 가길 원했는데 영상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기본적인 과정만 나와 있어서 아쉬웠다. 영상처리에서 가장 중요한게
조건에 맞게 추출해내는 정확도와 처리 속도라고 생각하기에
하드웨어 특히 램 쪽에 iOS 디바이스들은 안드로이드 진영 만큼
여유롭지 못해서 메모리 최적화에 초점을 두고 영상처리 프로그램을
만들 수 밖에 없다. 물론 다른 종류의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지만
CPU, VGA, RAM의 성능을 타는 영상처리는 더욱도 중요하다.

앱을 만들었다면
이것을 앱스토어에 등록하고
무료앱이라면 사용자들에게 배포하고
유료앱이라면 배포 후 수익 부분도 확인하는
처음과 유지관리의 단계까지 후반부에 수록되어 있는데
앱스토어에 자신이 만들 앱을 등록시킨다는건
자신이 만든 앱에 대한 자신감과 노력, 경험과 실력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1.0 버전을
일단 올려놓고 수없이 버전업을 하면서 버그를 수정해가는
방법도 있지만 사실 치명적인 버그를 우선적으로 개선후
정식 버전으로 내놓고 수정해 가는 단계도 꽤 이상적이다.
이 책을 통해서 iOS 앱 개발자로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유지관리 하는 자신을 기대하면서 공부해보길 적극 추천한다.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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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엔지니어의 교과서 - 서버, 운영체제, 네트워크, 클라우드, 가상화, MSP 운영, 대규모 인프라 관리까지 모든 인프라에 대한 첫 길잡이 인프라 엔지니어의 교과서
사노 유타카 지음, 김성재 옮김 / 길벗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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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하나 구축하는게 절대 쉽지 않다.
설치 장소, 규모, 비용, 주변 시설, 네트워크 환경 등등
제공하는 서비스 형태에 따라 비용이 천차만별인게 바로 인프라이다.

본인도 연구개발에 임하고 있지만 인프라 구축에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관심이 가질 수 밖에 없는건
다양한 고객사에 대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얇은 책을 보고 서버 구축이 이 정도 분량으로 과연
정확한 내용이 독자에게 전달이 될지 의문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간결하고 핵심적인 내용 구성으로 정보를 전달해줬다.

일단 이 분야로 오기 전에 가장 먼저 습득해야 할 것이 관련 용어이다.
그냥 스쳐지나가듯 들었던 용어도 있고 새로운 용어도 있고
프론트 엔트 쪽에서는 알 수 없었던 것들을 새롭게 알 수 있게 된다. 

인프라 선정, 구축, 운영, 유지까지 빠르고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체크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책이 두껍지 않다는 점이 이런 부분에서 유용하게 작용하는 것 같다.

예전과는 다른게 이제는 서버에 사용하는 스토리지도
1TB의 SSD를 사용하는 기업도 생겨나는 상황에서
IT 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인프라 분야의
지식도 필수로 알고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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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만나는 자바 8 - 람다, 스트림 API, Nashorn, 병렬 처리로 더욱 강력해진 자바 세계로 들어가 보자
케이 호스트만 지음, 신경근 옮김 / 길벗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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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쯤
한 세미나를 통해 자바 8 버전에 추가될 주요 기능 몇가지를 접하게 되었다.
물론 그 당시는 정식 버전이 아니기에 버그도 존재하고 해당 내용을 소개하는 발표자도
심도 깊은 내용을 가지고 발표하지는 못했다. 다만 7버전과 8버전의 차이를 소개하면서
람다 표현식이 추가되는 것에 상당히 큰 주목을 했던 기억이 났다.
그 당시에도 필요한 시점에 코드를 실행함은 물론 기존에 작성 코드보다
더 직관적이 코드의 간결성을 제공해준다는 것과 날짜 포맷과 관련된 해결책이 등장할 것이라는 것과
스트림 및 병렬 처리 연산 기능의 향상을 지적했다.
정식 8버전의 출시 후
개인적으로 람다 표현식의 등장으로 메시지 로깅의 지연 실행 부분을 상당히 주목하게 되었다.
특히 서버쪽에서 수많은 메시지를 관리해야 하는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시점(실행, 복사, 삭제 등등의 웹 상에서의 버튼 이벤트)에서 람다 표현식으로
감싸진 메시지 코드가 실행된다면 보다 직관적인 로그 관리를 할 수가 있게 된다.
하지만 플래쉬를 완전히 걷어 내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인상을 떨처버릴 수 없는 JavaFX는
여전히 오라클의 숙제인 듯 하다.
또 한가지 반가운 것이 날짜 처리 문제를 상당히 개선한 것이다. Date와 Calendar 클래스에서
드러난 불편한 문제점들을 개선한 time API는 너무나 반갑다. 특히 Formatter 클래스에서
제공해주는 유용한 메소드들은 원하는 형태의 날짜 포맷터를 불러와서
사용할 수 가 있어서 정말 그 동안 기준을 만들어서 수정해서 사용했던
Calendar 클래스를 시원스럽게 걷어내게 해준다. 물론 time API가 이전 클래스와 호환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으로 각 클래스들 간에 변환해주는 정적 메소드 또한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이 부분 또한 잘 정리된 표로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의 장점 중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부분은 
정식 릴리즈 된 자바 8 버전에 대한 그냥 훑어보기로 끝나기보단
새로 추가된 특징들의 주요 핵심 기능과 그 기능에 주로 사용되고 추천되는 메소드들도 함께
정리되어 있고, 이 것을 연습 문제를 통해서 확인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냥 한 번 읽고 덮어버릴 수준의 책 또한 아니다.
지금도 포스트잇을 붙여놓은 챕터를 수시로 보고 있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로컬 모드에서 Java 8 문법에 맞게 일부 기능 들을 하나씩 고쳐가며
테스트 해보고 있기에 이 책은 당분간 이론의 반복과 실습의 반복을
병행하기에 충분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코딩은 뭐니뭐니 해도 이론과 실습의 반복만이 손의 코딩 감각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패턴으로 잘 만들어진 책은 자바 8에 대해 좀 더 가볍고 빠르게 
다가 갈 수 있게 도와주는 요소들인 것이다.

참고로 149 쪽 표 5-7에 LONG, FULL의 날짜 컬럼에 보면 July, Wednesday 글자의 각 첫 글자 부분에
인쇄과정에서 발생한 것 같은 낙서가 있어서 다음 인쇄본에는 수정이 필요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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