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셈 마법에 걸린 나라 : 자연수와 곱셈 기초잡는 수학동화 1
팜 캘버트 지음, 웨인 지핸 그림, 박영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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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곱셈마법에 걸린나라...
어떻게 곱셈마법에 걸렸을까 ?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난쟁이가 마법빗자루가 *6하면 왕의 코가 6개로 늘어나고
맛있는 음식에도 곱하기만 하면 음식도 곱한 수만큼 늘어나게 되죠.
우리아들은 이책을 보면서 자기도 마법빗자루 갖고싶다고 하네요.
진짜 좋겠다 하면서 어찌나 좋아하는지......
아들이 곱하기는 어느정도 할줄알았어 그런지  책을보면서도
더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혼자서 깔깔 거리면서 수학동화라도 딱딱하면 애들이 재미없어 하는데
이책은 너무 재미있게 되어있더라구요.
분모는 어떻게 하는지 잘몰랐는데 왕자가 하듯이
혼자서 열심히 궁리하면서 이해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더라구요.
역시 김영사책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곱샘공부도 다지면서 책도 재미있게 읽고
분모공부도하고 아들이 좋아하니 저도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지겹지 않고 즐겁게 수학공부할수있게 해준 책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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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사랑하라 - 그러면 누구와 결혼하든 상관없다
에바 마리아 추어호르스트 지음, 김인순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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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너 자신을 사랑하라, 그러면 누구와 결혼하든 상관없다."

 

진짜 나자신을 사랑한다면 누구와 결혼하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수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 자신을 사랑하기가 생각보다 쉽지않죠?

일단 나 스스로가 나를 사랑한다면 좀더 이해심도

넓어질것 같고 배려심도 좀더 생길것 같네요.

난 나자신을 사랑하는가? 라는 물음에 선뜻 그렇다고 할수가 없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가 좀더 나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고

좀더 나를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 읽어도 좋지만 둘이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은 책!

진짜 나혼자 읽어도 좋지만 남편과 함께 이책을 읽는다면 더욱더

좋을것 같단 생각이드네요.

요즘은 이혼이 너무 흔한것 같아요.

이혼하는 사람들 저마다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다가

안되서 이혼한다고 하겠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얼마나

어떻게 노력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각각 자기만의 개성으로 살다가 둘이 하나가 되어 살려면

사소한것 부터 맞출것도 많고 버려야될것 이해해야될것

손해볼것 등이 너무 많은게 결혼생활인것 같더라구요.

결혼해서 살면서 한번도 이혼하고싶다는 생각을 안하고 사는부부가

얼마나 될까요.

이혼하고싶다고 전부 이혼한다면 결혼생활 유지할수 있는 부부가

얼마나 될까요??

저역시도 결혼 11년동안 진짜 이혼하고 싶다고 생각한적이

열손가락에 꼽힐것 같네요.

그래도 결혼생활 유지하는것은 아이들도 있고 결혼생활이 힘들어도

결혼해서 내것이 있고 기대곳이 있다는 것이 또하나의 마음의 안식처인것

같더라구요. 결혼은 인생 최고의 배움터다.

진짜 이말이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솔직하게 스스로를 직시하려는 마음만 먹으면 모든 것이 변한다. 마음속의 진실을 내보이고 말로 표현하려는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고통을 더 이상 억누르지 않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잘못을 용서하기 시작하면, 더 이상 판단하지 않고 평가하지 않으려는 마음만 먹으면, 생기 없는 안일한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다시 모험을 감행하려는 마음만 먹으면, 자신 안의 목소리를 믿고 따르려는 마음만 먹으면..

책을보면서 진짜 체크해두고 두고두고 보고픈 문구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시작이 반이다 말처럼 저도 이책을 지금본것 만으로도 행운이라생각하고

좀더 현명하게 결혼생활을 해나갈수 있도록 도와준 책인것 같아요.

갓 결혼한 부부, 권태기에 접어둔 부부, 결혼을 앞둔 연인들 모두에게

이책을 읽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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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2.3 사회백과 3 - 세계의 문화 초등 1.2.3 사회백과 3
이방 테리 글, 니콜라 테르 그림, 곽노경 옮김, 홍태영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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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처음으로 사회과목을 접하는 우리집 아들을 위해서 마련하게된책입니다.

초등3학년부터 사회과목이 추가되잖아요.

보통 국어 수학 영어에 치중하다보면 고학년이 될수록

사회과목에서 점수가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좀더 재미있고 쉽게 사회공부를 한다면 좋겠죠.

세계의 문화를 쉽게 알수있게 설명이 잘되어있더라구요.

저학년이 볼수있도록 설명도 아주쉽게 되어있고

너무 지루하지않게 그림이랑 같이 보기쉽게 되어있으니

아들이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잘보더라구요.

책 중간중간에 호기심 반짝코너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왜 점점 아이를 적게 낳는 걸까요?

보통 나라가 잘살게 되면 아이를 적게 낳아요.

가난한 나라에서는 여전히 아이를 많이 낳고 있지만 그 수도

점차 줄고있어요. 신생아들의 사망률이 줄어들자, 아이를 적게 낳는

가정이 늘어났어요.

이렇게 질문과 답이 나와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질문이 따분하지 않고 진짜 아이들이 호기심 가지는 질문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왜 식량이 부족하나요?

전쟁, 가뭄, 홍수 때문에 식량이 부족해요. 사람들은 전에

모아 둔 식량을 먹다가 가축도 잡아먹고 급기야 식물 뿌리나

풀까지 먹게되겠죠.

이런식으로 나와있으니 아들도 재미있게 잘보고 저도 너무 재미있게 잘보았답니다.

어려워질 사회공부 미리미리 해두면 나중에 편해지겠죠.

좋은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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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피아 영문법 탐험대 - 영어 수업에 자신이 생기는 학습 만화
안경순 지음, 정종석 그림 / 킨더랜드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만화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책이네요.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서 어떻게 영어공부를 시켜야 할지

걱정하고있을때 보게된 잉글피아 영문법 탐험대

너무너무 좋아요.

제가 영어공부할때도 영문법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책을 보면서 저도 같이 공부가 되더라구요.

영어공부를 처음시작하는 사람들한테 너무 도움이 될것 같네요.

어렵다고 안할수 없는게 영어잖아요.

이왕 영어공부 할것 좀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면 훨씬 공부가 잘되겠죠.

이책을 펼치자 마자 손에서 놓을줄 모르고 열심히 보던 아들이

엄마 난 hi랑 hello랑 같은 인사말인줄 알았는데

hi는 아주 친한 사이일때 사용하고 hello는 처음보는 사람이나

웃어른께 사용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영어에도 좀더 공손한 표현이 있네요.

하면서 얘기하는데 진짜 뿌듯하더라구요.

역시 책을보면서 공부가 되는게 맞는것 같아요.

영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좀더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는법을 아니 이젠 걱정없어요.

잉글피아 영문법 탐험대 2권 3권도 빨리 만나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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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노니는 집 - 제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30
이영서 지음, 김동성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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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노니는 집 제목만으로도 엄마들은 참좋아할만하죠.

내아이가 책과 항상 같이 논다면 더이상 바랄게 있을까요?

이책은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저희집이 천주교 집안이라서 그런지 좀더 관심있게 보게 되더라구요.

어릴때 부터 필사쟁이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장이가 아버지를 잃고

책방에서 책심부름을 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죠.

천주교탄압을 배경으로 한 역사이야기죠.

직업이 필사쟁이라서 책을 필사한것인데 이것도 잘못이라고

끌려가서 죽음을 맞이하는 장이아버지

아버지의 죽음후 장이는 최서쾌의 집에서 책심부름을 하게되죠.

책심부름을 하게되면서 양반인 홍교리를 만나게되고

홍교리와 많은 얘기를 하면서 세상에 눈을 조금씩 뜨게되죠.

허궁제비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격게되는데 낙심이가

사건해결을 해주게 되죠.

홍교리 집에가서 천주교에 관한책을 찾을때는 진짜 가슴이 뛰더라구요.

최서쾌에게 전해듣는 출생의 비밀....

진짜 너무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인연이 있긴있나보더라구요.

장이와 아버지의 만남을 보면서 그런생각이 드네요.

책사이사이에 들어있는 그림도 너무 화려하지않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

책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어려운 단어는 쉽게 설명을 해놓아서 아이들이 이해하기도

쉽게 해주시고 아들도 참재미있게 책을 보더라구요.

마지막은 제혼자서 상상을 해보았어요.

아버지와 장이가 하고싶었던 책방을 아버지가 주신돈과 장이가 책심부름을

하면서 번돈으로 최서쾌가 준비해주고 낙심이랑 장이가 아버지께서 점찍어둔

집에서 책과 노니는 집 (서유당) 간판을 걸고 장이가 필사쟁이로 살아가겠죠.

낙심이랑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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