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좋은 사람
줌파 라히리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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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줌파 라히리"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책소개에서 제목이 좋아 함 읽어봐야지했는데

역시나 마음산책의" 정은숙"님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아

역자 박상미, 뉴욕이야기에서 접했던 책의 저자가

번역을 했더군,역시 출판사는 "김영사'와 "마음산책"이야

 

최근 읽은 "영혼의 이방인"과 다불어 
동양인의 아메리카 드림?이민족으로 살아가는 얘기의 전개인데
시각이 남여 차별이 있고, 라히리는 여자의 시선이니까 더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길들지 않는 땅,

지옥-천국,

머물지 않는 방,

그저 좋은 사람,

아무도 모르는 일

 나는 "머물지 않는 방"이 특히 공감이 가고
감동이었다.

 "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이었고~그는 한을 품지도 누굴 원망하지도 않았다"<책을 읽다.이 한 귀절이 내맘에 쏙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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