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끈동, 바늘이 두 동강
장세현 지음, 이경국 그림 / 꼬마이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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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조침문]을 그림책으로 탄생시켰다.
바늘 하나 부러진 일에 제문을 쓰다니 좀 유난인가 싶으면서도 그만큼 바늘을 아끼는 마음에 호기심이 일었다.
막상 읽어보면 유씨 부인이 바늘과 함께 한27년을 상상하게 되어 글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쉬운 그림책으로 고전수필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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