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죄
존 위티 주니어 지음, 정두메 옮김, 김형태 감수 / 한길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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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적 사고에서 기인한 혼외자 차별과 낙인이 근래에까지 이어져 왔다는 것이 놀랍다. 종교와 계급의 기이한 결합의 역사가 흥미롭다. 이 집요한 뿌리찾기를 읽다보면 성도덕과 일부일처제, 부계혈통으로 이어지는 지배적인 관념들도 발생 기원이 궁금해진다. (서평단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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