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 한국 공직사회는 왜 그토록 무능해졌는가
노한동 지음 / 사이드웨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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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기 빼고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웃기기도 하다. 코미디가 따로 없다. 면피와 가짜 노동으로 자리 보전하기에 급급한 날들이 씁쓸하게 보인다. 하지만 저자가 문체부 일을 하며 애정을 느꼈던 것 같아 그만두기로 결정하기까지 그 마음이 괴로웠을 것 같다. 이 책도 애정에서 나온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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