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시트래블 완주 소도시트래블
맛조이코리아 편집부 지음 / 맛조이코리아 / 2022년 11월
평점 :
품절


ㆍ떠나고 싶을 때, 그러나 갈 수 없을 때 대리만족 할 수 있는 책이다. 소도시 트래블 매거진. 그 세번째 이야기, 완주 편.
눈과 입 그리고 쉼까지 만족할 수 있는 완주였다.
구석구석 골목까지 여행했고, 예쁘게 배도 부르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완주.

표지만 보아도 속이 뻥 뚫리는 패러글라이딩 모습이 그림이다.
전문가와 함께라 든든하게 탈 수 있어 신랑과 아들에게 추천한다. 전 행복한 비명 사양할래요~ ㅎㅎㅎ 저는 발이 땅에 있는걸 좋아해요^^;;(고소공포증~)

취향저격한 빵 소개가 있어서 좋았다.
특이하고 맛있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맛이 함께 어울려 사랑받는 삼일월. 크루와상의 뜻을 담고 있는 삼일월의 순박하신 사장님도 좋고 맛있는 빵 보러 빵순례 가야지.
그리고 다양한 맛집 소개도 좋아~ 픽 하고 출발! ㅎㅎ

아들에겐 5살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오고 있는 꿈이 건축가이다. 그런 아들에게 전통 한옥을 꽤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 완주에도 멋스런 공간이 있었다. 누군가의 단순 생활공간으로 쓰지않고 프로그램을 갖추고 갤러리와 카페 등 숙소로도 운영이 되어있다니 더 매력있다.

이 외에도 많은 볼거리로 만약 여행을 계획한다면 짧게 알차게~ 길게는 쉼과 함께 최대한 많이 눈에 담아 오고 싶다.

이번 소도시 트래블 매거진. 완주편으로 완주의 매력을 한층 더 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고, 나의 완주 눈 여행이 다음은 발여행으로 이어질 듯하다.

소도시트래블 매거진 다음편도 기대되며 진심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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