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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 홀릭 누누 칼러, 오늘부터 쇼핑 금지 - 엉뚱 발랄한 1년간의 쇼핑 금식 다이어리
누누 칼러 지음, 박여명 옮김 / 이덴슬리벨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인상깊은
구절
그레이트
아메리칸 어패럴 다이어트 홈페이지中
샐러리가 알려주는 쇼핑규칙!!
1. 매진 임박제품 사지마라.(사야할 물건인지 제대로
생각해보기)
2. 입어보고 산다.
3. 사이즈 맞지 않는다면 사지마라.
4. 충동구매하지마라.
5. 가진옷과
어울릴지 생각하고 사라.
6. 편안함이 느껴지지 않는 다면 사지마라.
7. 유행하는 옷을 사지마라.
8. 가능하다면
지역결제를 활성하 할수있는곳에서 옷을 사라.
위의 8가지 규칙을 지킨다면 그릇된 쇼핑은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샐러리라는
여자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 )^
책 표지부터 뭔가 화려하면서 재미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은 엄청나게 높은 기대심리를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책이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했다.
내용에 충실하고자 하려고 했던 노력이 여실히 보인다.
마치 누누 칼러의 일기책을 읽고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이 책은
내가 주인공이 되는 듯한 느낌을 맛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서 더욱 친근감이 넘쳐나고,
쇼핑과 옷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들을 사그리 깨주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다.
여자라면 옷에 대한 유혹을 쉽게 뿌리치기 쉽지가 않기 때문에 그 이야기 소재부터가
관심사가 되어버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유혹의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매우 흥미롭고, 지혜로운 소비습관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도 상세하면서
친절하게 잘 나와있어서 쇼핑 규칙없이 막연하게 해오던 쇼핑습관을 다시금 점검해보고
반성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소비의 주체가 아닌 생산의 주체가 되어보기도 하고, 옷의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유해물질과
발생 비용들을 고려해보는 점들도 매우 유익했다.
그녀가 착한 소비를 주장하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생각 할 수 있었다.
책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은 볼드체를 이용해서 독자들이 쉽게 내용을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표기해놓은 모습이다. 친절하고 섬세한 편집력을 엿볼 수 있다.
중간에 이렇게 옷에 대한 재료 성분들과 목화씨에 살충제가 들어간다는 정보 등
유용한 정보들을 한눈에 보기 좋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었다.
미국 정부외 목화산업 지원금과 국제 시장가 등 평소 모르고 소비했던 제조과정의
비밀과 목격담, 그리고 국제적 상황까지 고려한 내용들이 참신하고 새로운 점을
알수 있었던 것 같아서 매우 이색적이면서 유용한 정보가 되었다.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비용과 인력이 얼마나 많이 소요되는지 다시한번
짚어주는 1월 15일 부분은 특히나 인상적이였다.
"앞으로 나는 지구 어딘가에서 어느 제봉사가 1센트도 안되는 임금을 받고 만든 옷은 사지 않을것이다!"
이렇게 말하고 있다. 옷만큼 싸게 팔리는 것도 없다고 말했던 그녀가 꼼꼼하게 옷을 만드는
재봉사가 어떠한 조건에서 일하는지, 목화밭을 가꾸는 오부가 씨앗을 땅을 사기 위해 빚을
지지는 않는지 꼼꼼히 살펴 생각하는 부분에서 그동안 옷을 디자인과 가격만 고려해서 샀던
나의 소비행태가 반성스러웠다.
정말 착한 소비는 무엇이며,
그리고 어떠한 쇼핑습관이 필요한지를 되짚어 보고, 고찰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책이다.
쇼핑 보이콧, 쇼핑 금식을 선언하며, 쇼핑금식 일기를 써온 그녀의 블로그를 직접 구경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ICHKAUFNIX.WORDPRESS.COM에 들어가서 구경해보고, 책과 또 어떤
다른느낌을
주는지 직접 인터넷을 통해 들어가보는것도 좋을 듯하다.
직접 들어가보면 매우 깔끔, 심플한 그녀의 블로그 일기를 실제로 볼수있다.
그녀의 실천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으며, 옷을 만드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고,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내 생활의 잘못된 점이나 배울점들을 고루 섭렵할 수 있다는 유용함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봐도 좋을 만한 쇼핑금지 일기 나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을 만큼 그녀의
뚜렷한 쇼핑관부터 지혜로움까지 다 닮고 싶은 내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