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편집
서정현 지음 / 함께북스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인생 편집

서정현 지음
함께북스 2014.12.20
펑점

질서정연하면서 체계적인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성큼 인생에 대한 정의와 편집력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서론/본론/결론의 모든 과정들이 매우 논리정연하면서도
타당한 근거들을 중심으로 인생의 편집력이 필요한 이유와 어떠한 시각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소개가 계속된다. 5장 모두 인상깊고, 내용에 충실해서 흡족했지만,
인생의 방향성에 대해서 면밀하게 말하고 있는 32페이지가 아직도 여운있게 남는다.
방향성이 없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도 없다는 말은 매우 당연하면서도
가장 하기 힘든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들었기 때문이다.

이목을 신경쓰면서 살아왔던 내 삶에 일침을 가해주기도 했던 이 책의 내용중에서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정말로 내 스스로 만족하는 행복한 삶이 중요하다고 말했던 부분이 이러한
잘못된 시각들을 바로 잡아 주는 교정적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작가의 직업적 의식과
인생에 대한 곧은 가치관들을 전적으로 느껴 볼 수 있었던 3장은 독자들에게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는 가이드를 본격적으로 해주는 부분이라 임팩트가 강했던 부분이였고,
의미를 부여하라고 말했던 228페이지의 내용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성찰을 도와주는데 중요한 메세지를 준것 같아서 매우 인상 깊었다.

작가분이 말하고자 했던 장인정신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생각 할 수 있었는데, 살면서 내가
내 삶을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가에 대한 자문을 스스로 던져 볼 수 있었고,
나의 강점을 살려서 충분히 성공과 행복의 길을 가기 위한 노력은 어떻게 기울여야 하는지
알수 있었던 것 같다. 충분한 설명과 부가 내용들이 이 책의 읽는 재미와 의미를 아로새겨주었고,
더불어 심플하면서 간결한 문체가 매우 돋보이고, 심오했던 내용과 맞물려 어렵다기 보다는
삶에 대한 성찰과 생각을 다시 고찰 해 볼 수 있는 포인트를 마련해 주었다.

나이별로 여러 패러다임이 요구되는거에 대한 부분도 충분히 공감이 갔었고, 독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데, 특히 정리를 해야 한다는 부분들이 지금의 내 일상을 반성하게 하고
있었던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보고난 뒤 많은 각성을 했다.

작가님의 말씀대로 나의 선택대로 만들어지는 인생이라는 말이 어찌나 가슴을 뒤흔들던지..
그간에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의무감에 살아온 내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왠지 서글프고 무거운 마음을 참아내기기 힘들었다. 주인의식이 있어야 편집력도 발휘된다고 하셨는데,
나에게는 주인의식이 많이 결핍되어있다는것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고, 앞으로 매일 미래 일기를
작성해 보는 것도 좋은 자아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

유용하고 활용가능한 자기 계발 팁과 인생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과연 어떠한 인생편집이 요구되는지에 대한 필요성을 매우 강조해준것 같다.

환경, 삶, 일 시간의 재배열을 해볼 수 있었더 215페이지의 카이로스 인생에 대한 부분은
표를 충분히 활용하여 설명하고 있어서 인생의 방향과 질적으로 더 높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필요성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어서 매우 흡족했다.

각 페이지마다 느낀점이지만, 심오하고 어려운 내용을 매우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충분히 설명을 하고 있다는 점이 이책의 가장 큰 매력이였던 것 같다.
작가님의 인생 컨설팅이 매우 활용가능해서 매일 마주 하고 있는 일상에서 실용성 있게
실천 할 수 있다는 것도 매우 큰 의미로 다가왔다.

이 책을 읽고나서 인생에 대한 정렬이 다시 재정비 된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방향을 바꿀수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받은것 같아서 달라진 나를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새롭고 신선한 기분을
많이 만끽할 수 있었던것 같다. 비슷한 부류의 책을 많이 읽어왔지만, 최근에 읽은 인생관련
서적중에 최고의 매력을 발산해준 책이였다. 현재 자신의 삶에 대해 불만족스럽거나,
힘겨운 사람들이 읽으면 인생의 대한 다른 시각과 용기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기회제공을
받을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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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메모종이접기 -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방법
시마다 히로미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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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포스트잇에 글자 몇개 끄적여 주는게 전부였던 각박했던 사무실생활을 이번 책이 확실하게

바꾸어 주었다. 사무실 어디에서고 쉽게 구할 수 있는 포스트잇이나 메모지를 통해 동료나

친구들에게 새로운 귀요미 아이콘으로 거듭나면서 동시에 진심을 표현 할 수 있어서 완전

센스어필도 하고, 관계도 많이 돈독해질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였던 것 같다.

시마다 히로미의 그리기 솜씨만큼은 아니여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귀여운 동물, 꽃, 사람얼굴,

로봇들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만드는 재미와, 이 메모를 볼 사람의 표정들을 미리 상상하면서

즐겁고 유쾌하게 메모를 적고있는 나를 발견했을때의 즐거움!! 바로 이것이 이 책이주는

즐거움이자 재미가 아닐까싶다.

누가 한가하게 이러고 있어? 라고 반문을 던질 수도 있지만, 솔직히 사무실에서 무미건조한

메신져로만 주고 받던 대화를 손수 내가 만든 메모지에 손글씨로 적어 보여준다면 어느누가

싫다고 마다하겠는가? 키보드만 연신 두들겨대던 디지털세대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아날로그식 정감가는 메모하나로 서로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는것도 매우 좋은일 같다.

공부하는 학생들도 공부하던 부분이나 인덱스가 필요한 부분에 이렇게 귀여운 메모를 붙여놓고

공부하면 지루하고 힘들었던 공부도 조금은 재밌다고 느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고,

나같은 직장인 독자들은 한가한 오후시간에 따라해보면서 머리도 식히고 동시에 동료들과의

관계도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마련이 되었던 것 같다. 실제로 만들어볼 수 있다는 활용성

만점의 실물 사진과, 설명들이 빼곡하게 적혀있어서 정말 저학년 초등학생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상세한 설명이 적혀있다.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점이나 선으로 이렇게 귀여운 메모가 탄생

할 수 있다는것이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고 흥분되는일이 아닐 수 없다.

메모는 살면서 적는 습관을 들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지만, 간단한 나의 마음을

전할 수도 있는 편지이기도 하기 때문에 글자만 끄적이는것 보다는 뭔가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주는 센스도 발휘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책은 컬러 인쇄가 되어있어 색감이나 디자인들을 실물처럼 리얼하게 구경할 수 있고,

따라접는 부분들만 모노로 인쇄되어있다. 각 사진마다 상세한 설명들이 붙어 있어

센스있고 상냥한 작가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렇게 신선하고 재미있는

디자인북을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개인적으로는 항상 들고다니는 다이어리를 꾸미고 싶은데, 다음시리즈는에는 [다이어리 만들기]가

나왔으면 좋겠다. 손으로 만들고 그리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미도 느낄 수 있었던 흥미진진한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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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결정적 순간에 포기하는가
쑤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인상깊은 구절

화가 날 때는 곧바로 말을 하지 말고 속으로 다섯까지 세고 난 후에 말하는 것이 좋다.
아무도 남을 바꿀 수는 없으며 그럴 자격도 없다.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이다.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현명하게 견디기 위한 9가지 비책
1. 최후의 일격을 떠올리며 거북이처럼 목을 숨겨라.
2. 가만히 참는 것과 움직이는 것의 균형을 잡아라.
3. 시간과 마음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라.
4. 1인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고 2인자의 위치에서 기회를 엿보라.
5. 남의 말보다 자신의 신념과 촉을 믿어라.
6. 때론 지름길보다 멀리 돌아가는 길이 나을 때도 있다.
7. 최악의 상황도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뿐임을 잊지 마라.
8. 인내와 나약함을 명확히 구분하라.
9. 모든 것이 준비되었다는 확신이 들면 실행하라.

사회에서는 남이 강요하는대로 그져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유약함보다는

인내를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저자의 의도가 매우 가슴을 크게 내리찍는다.

유약함과 인내에 대해 거론한 부분에서 한참을 난 어떤 사람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작가는 독자들로하여금 스스로의 문제점을 찾아보기를 원했던건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자꾸 나의 문제점만 보이는지 계속 거듭되는 질문과, 삭막한

사막과도 같은 사회생활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생존법을 알아가기위해 어떠한 노력과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를 강요보다는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서 개선해 갈 수 있도록

코칭해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나에게 현저히 부족한 인내력을 강조한 부분을 거듭해서

읽을 수록 실천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생각만 가득해졌다.

분노를 제대로 참아내지 못하고 마인드 컨트롤에 서툴렀던 나같은 독자들이 보면

이 책에서 많은 자기반성과 성찰을 반복해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고, 하루하루를 불행하다 생각하며

살고있다면 누구나 다른 길을 찾아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지금 선택한

길을 걷고 있다가 잠시 슬럼프에 빠져 허덕이는것과 내길이 아닐거라는 착각사이에서

크게 오해를 하고 지금 걸어왔던 길을 그만둔다면 아마 이 사람은 커다란 후회의 굴레에서

빠져나오기 매우 힘들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저자 쑤치는 어떠한 직장생활에서든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인내력을 키워나간다면 원하는 목표를 이룰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 시기는 중대사를 결정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즉, 선택이라는것이 가장 어려운 숙제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러한 나의 선택에 따르는

책임이나 의무는 반드시 또 내가 짊어지고 가야하는 것이기에 신중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중하게 판단하고 선택하여, 그길을 갈 때에 인내력이라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저자의 말에 적극 공감하고 싶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이 아닌 타인의 의견이나 대중의 판단에 의해 내 인생을 떠맡겨버리거나

남들을 쫓아 살아간다면 정말 그건 자기의 삶도 타인의 삶도 아닌 삶이 되어버릴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9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침묵, 균형, 시간, 관계, 신념, 안목, 계획, 겸손, 실행이라는

9가지 비책을 소개하고 있다. 각 비책들이 보여주는 진귀함과 그간 몰랐던 생소함들은 저자의

충분한 설명과 소개로 얼마든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특히 9가지 비책중에 시간과

마음을 컨드롤 하는 3장 부분이 가장 어렵다고 느껴졌다. 내용이 어려운것이 아니라 실행하기에 가장

어려웠다. 아무래도 게으른 습성을 가진 나같은 독자들에게는 풀기 어려운 난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참 했던 것 같다. 다양한 사례학습을 통해 보여준 저자의 조언들은 시간에 단련되기 위한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한듯 보였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인들의 성공비결들을 얘기할 때 매우 흥미진진했고, 그들은 어떻게

스스로 자신들의 잠재력을 알아차리고 처세술에 능해질 수 있었을까? 역시 볼수록 흥미유발되는

문구들과 사례들이 넘쳐나서 유쾌했다.

물론 실패사례들도 함께 실려있어서 주의를 요하는 행동들의 폐단들도 Case study할 수 있었으며,

최후까지 견뎌낸 자만이 성공을 거머쥘 수 있음을 마지막까지 강조하고 있다.

인내력이란 큰 화두를 던져놓고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고,

현명한 직장생활의 방법을 역사, 문화, 인물에 거쳐 설명한 부분이 이색적이였다.

체계적이면서 이색적인 구성이 독보적으로 매력적이였으며,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재미있는 사례들이 매우 흥미진진했다.

현재 직장생활하면서 무료하거나 고민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글들이 많아서

유익한 팁을 많이 제공해줄 것 같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10년이상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는

매널리즘에 빠진 중장년층 직장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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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대화에는 통역이 필요하다
이정숙 지음 / 넥서스BIZ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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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인간의 사고 모드는 후천적 교육과 성장 환경 등에 따라 변화되었지만
이미 형성된 사고 모드의 변화 속도는 매우 느리다. 게다가 인류가
살생 경제 기반을 벗어던진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제1, 2차 세계대전 전까지 이어졌다고 보아야 한다. 그래서 대다수의
남자에게는 불리한 기억들은 저절로 지워지고 생존 경쟁에 필수적인
요소만 집중적으로 기억에 남기는 사고 모드가 남아 있다.
이로 인해 남자는 일상사에 대한 기억력이 빈약한 것이다.

매우 정감있는 이름인데 우리나라에 최초로 소통 전문가로 일하셨던 분을 이 책을 통해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시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게

서로를 향한 원만한 의사소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나역시 회사업무를 하다보면

거래처, 혹은 상사, 부하, 동료들과도 수없이 소통을 하고 있지만, 스피치능력이 참 많이 부족하다

싶은 부족한 점을 많이 감지하고 있었다. 저자는 아나운서출신답게 뭔가 다부지면서도 명확한

자신반의 프라이드가 확고히 자리잡고 있는것이 필력에서 충분히 느껴졌다.

같은 동성끼리도 잦은 트러블로 업무적인 마찰을 초래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성끼리는 정말 아웅다웅하며 많은 트러블로 인해 업무적으로 많은 지장을 받았던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이러한 불편한 점을 30가지의 상황을 들어 소개하면서 충분한 설명과 함께,

HE, SHE의 입장에서 말하고 있어서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기위한 구성을 안성맞춤으로

적절하게 잘 해놓았다. 각 상황들은 회의, 지시, 칭찬, 배려, 성과, 지적, 주장, 질문, 협조,

대화, 듣기, 말수, 친분, 기억력, 농담, 서열, 경쟁, 요청, 논쟁, 사과, 과장, 결정, 정보 처리,

사교, 감정 표현, 인정받기, 거절/사양, 가사, 방향 감각,관심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면서도

실생활에서 충분히 내가 겪고있으며, 앞으로 생길만한 가능성이 다분한 상황들을 소재로 다뤄서

활용도 부분에서 매우 탁월하며, 디자인들이 전혀 독자들이 지루해하지 않게 심플하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편집되어 재미있으면서도 상황들을 이해나는데 매우 용이했다.

서로 같은 말을 하고있는데, 왜 다르게 이해할까라는 부분들이 많이 궁금했었는데,

정말 이런 대화코칭이 없었다면 사소한 오해로 인해 얼굴을 붉히는 경우를 매법

겪어야 했을 것이다. 특히 난 의사결정부분에서 커다란 공감을 많이 했었는데,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에 꼭 같은곳이 아닌 다른방향을 보고 있는 남녀간의 차이는

극복하는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데부터 시작한다는 부분이 참으로 인상깊었다.

다르다는걸 불만스럽게 생각하기보다는 충분히 이해하고, 각 상황과

파트너에 맞게 적절하게 의사소통을 해아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는것을

이 책을 통해 충분히 배워볼 수 있다. 서로 다른 생각이나 의견불일치로 다투기만

하는 아까운 시간들은 이제 그만 허비하고, 언어 표현이나 사용법들을 수정함으로써

관계개선은 물론이고, 업무적으로 원활한 파트너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는것을

코칭해주는 매우 중요한 관계기술서이자 스피치 스킬 안내서이다.

나와 다르다는것만 나 스스로 인정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모든 일들이 술술 풀린다는것을

왜 진작 모르고 살았는지 안타깝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모든 현상들을 다 경험해보았으니,

앞으로 어떤 실수를 번복하면 안된다는지도 충분히 알 수 있었고,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던 시간이였다.

기회가 된다면 작가의 저서인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유쾌한 대화법 78을 꼭 읽어보고 싶다.

상냥하면서 다정한 필력이 마치 친언니나 친구들이 알려주는것처럼 상세하고 면밀해서

매우 감동받았고, 생각이 바뀌면 모든 말하는 모습과, 습관까지도 다 바뀐다는것을 몸소

실천을 통해 터득할 수 있었다. 활용도 100점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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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좋다 기분이 좋다 - 읽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마법같은 단어들
김상용.윤희상 지음 / 라온북 / 201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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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뭉개구름 사이로 폴짝 뛰고있는 여성의 모습이 매우 활기차고

즐거워보인다. 에너제틱하면서 꽃향기가 폴폴날것만 같은 표지디자인서부터

책에 대한 무한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는 책이라

더욱 부담감없이 어렵지 않게 쉽게 읽어볼 수 있는 즐거움이 매우 크다.

김상용·윤희상작가님은 두 분 모두 30여년 동안 영어 전문가로 활동하신분이라

영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시다는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소개글이나 설명글이 오랜 동안 영어를 가르쳤던 두분의

커리어가 느껴져서인지 전문적인 느낌마져 들었다. 설명이 매우 충분해서 이해하는데

용이했으며, 내용도 재미있었고,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영어단어들 앞에 놓인 나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새롭고 더 나아진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랄까?

응원의 한마디가 그리운 요즘같은 각박한 시대에 에너제틱하고 해피한 기운들을 가득

전달해주는 기분이 드는 그런 느낌강하고 센스있는 책이다.

말을 얼마나 신중해야 하고, 긍정적으로 해야하는지 중요성에 대한 인지력을 갖게하고,

말하나가 나의 생각이나 습관을 바꾸면 인생자체가 바뀐다고 말하고 있다.

맥스웰의 말처럼말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200여 단어중에 나는 겸손 Modesty , 비범함 Extraordinary,

경험 Experience이라는 세 단어가 가장 가슴에 오로 새겨졌다. 아무래도 지금 내 인생에

부족한 부분이라서 더욱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살아야 하지 않나싶어서 그랬던 것 같다.

독자들에게 자신들이 생각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들을 영단어로 말하고 있는 그들의

아이디어가 번뜩이고, 기존에 봐오던 한줄의 명언과는 전혀 다른 임팩트 있고, 강한 의미를

풍자하고 있는것 같아서 더욱 새롭게 느꼈던 것 같다.

하루에 한개씩만 외워도 영단어 반년가까이면 200여개의 단어들에 대한 이해를 깊히 할 수 있고,

인생에 대한 또다른 생각과 느낌들을 갖게 하는 이 책의 매력은 반복해서 읽으면 더욱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한다. 영어의 어원을 찾아서 이렇게 따로 공부했던 시간들은 없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긍정적인 단어들의 어원이나 활용에 관한 부분들에 대한 설명이 매우 충분하고, 쉬워서

이해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어린 친구들이 봐도 무난한 느낌이 들었다.

자신을 자꾸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긍정단어들에 대한 이해와 삶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들을

갖출 수 있게 해주는 내용과 짜임새 있는 구성, 충분한 구성, 심플하면서 이해하기 쉬운 편집들이

아우러져서 매우 조화스럽고 유쾌함을 준다. 무엇보다 괄호 설명들이 많아서 이해하는데

충분했던게 매우 도움이 많이 되었고, 메모해놓고 외우기에도 어려움이 없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영어에 대한 거부감없이 행복한 기분으로 공부하고,

인생에 대한 새로운 전화점을 맞이할 수 있는 책이다. 적극 추천하고 싶다.

좋은 신발이 나를 좋은곳으로 데려다주듯이

향기롭고 아름답고 긍적적인 말들이 나를 성공의 지름길로 나를 안내할거라는걸

꼭 명심하고 싶었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영어뿐만이 아니라 삶에 대한 시선을

다시금 재정비하게 해주고, 긍정적인 생각과 신중한 언어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있어

교육적으로 매우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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