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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 2010년대편 1 - 증오와 혐오의 시대 ㅣ 한국 현대사 산책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12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내용입니다.

오늘의 책 리뷰는
한국 현대사 산책 2010년대 편 1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2010년대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평범하게 사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기술의 발달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정치권에서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책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작가 소개부터 해보겠습니다.

저자 소개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 보는 안목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숱은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저자가 쓴 책은 많으니 사진 이미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만 바라봐도 시대 군별로 정치권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이 적혀있는데
평소에 정치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도 이해하기 쉽게 사건별로 적혀있으니 읽어보시기를 바란다.

민간인 불법사찰은 한두 번도 아니고 2010년대 전부터 마음대로 개인정보를 조회하고 민간인을 사찰하는 사건이 많았다 보니
요즘 뉴스를 보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키고 영장 발부받아 잡혀가는 꼴을 보니 민간인 사찰도 있었겠는데 생각이 들었다.
돌아가는 나라꼴을 보니 예전과 별로 변한 게 없다는 생각이 책을 읽으며 문득 들었다.
인물과 사건을 저자의 눈에서 담백하게 서술해서 읽기에 불편하지 않았다.
꽤나 익숙한 인물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보다가 이래서 논란이 있었구나 느낄 수 있었다.

2011년을 시끄럽게 만들었던 요주의 인물 "오세훈" 서울시장의 이야기도 있다.
정치인들의 사건이 많이 나오니 이명박의 부패 스캔들,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의 이야기도 나오니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직접 읽어보라고 강추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 현대사 산책은 수험서가 아니라서 인물도 별로 나오지 않지만 정치인들이 많이 나온다.
평소에 어떤 정치인이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재미로 읽어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