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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인생에 답하다 - 고전에서 건져올린 삶의 지혜
한민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11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공자가 인생에 답하다 표지 입니다.

뒷 표지 입니다.

저자 소개
한민
30여 년 출판사 대표로 살아왔다.
<공자가 인생에 답하다>는 언감생심 남에게 조언하거나 내 생각을 전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다. 그저 고전의 한 문장을 화두로 나 자신을 돌아보기 위함이다.
고전의 한 문장에서 얻은 삶의 지혜를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한다.
쓴 책 <20세기 한국사, 해방> <울지 못해 웃고 간 한국의 거인들> <산사의 주련> 등 이 있습니다.



읽어보니 마음에 드는 문장이 많아서 사진으로 찍어 봤어요😊

인간관계에서 "배려"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나를 돌아보는 계기도 되고
남들이 보는 나는 누구인가
곰곰이 생각도 하게 되었네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
혼자 살아갈 수 없어요~
좋던 싫던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게 됩니다
이기적인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을 등한시합니다.
나중에 그것이 그 사람의 평판이 되어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닙니다.
전부 내 사람들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다 떠나가고 혼자만 남는 것입니다.

충고랍시고 충고를 자주 하게 되면
험담이라 생각하게 되어 감정을 다치게 되고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는 말이다.
자신의 잘못을 들춰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친구의 관계를 오래 유지하고 싶을수록 가까이 있는 친구에게 말 조심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가족 사이에서도 충고랍시고 지적질을 하면 나중에 가까운 적이 생기게 됩니다.
항상 말을 조심하라는 어머니의 조언이 떠오르는 대목입니다.
말은 내뱉은 순간 칼이 되어 다시 돌아와 업보빔을 맞을 수 있으니까요😉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지인들에게 이 책을 구매해 선물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공자의 삶은 지혜를 알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