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개혁 정치개혁과 함께 경제개혁이 병행되었다. 솔론은 가난한 농민의 채무를 탕감하고(부채탕감: seisachtheia) 채무 노예를 금하며 토지소유의 상한을 결정하는 긴급조치를 취하였다. 그는 아테네 경제가 전적으로 농업에만 의존할 수 없음을 깨닫고 무역과 산업을 진흥시켜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새 화폐제도를 시행하고 기술이 뛰어난 외국인 기술자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여 기술발전을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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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는 시민계층을 재산소유 정도에 따라 네 계급, 즉 제1계급 · 기사계급 · 농민계급·노동계급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정치적 위상을 규정하였다. 이 사회구분은 가족적 유대관계를 완화하고 씨족집단의 사회적 지배력을약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으나 재산소유에 연결되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