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 속에는 호랑이가 산다 문학동네 동시집 35
곽해룡 지음, 강태연 그림 / 문학동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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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동시집 <맛의 거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곽해룡의 두 번째, 세 번째 동시집보다는 낫다. 짧은 아포리즘을 시도한 작품들은 시인의 세계관이 날것으로 드러나 읽기에 불편했다. 냉소가 스며 있어서일 것이다. 단정보다는, 잘 모른다고 말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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