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책을 보자마자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우주 사진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 있는 책이라니!!!별을 본다는 마음에 너무 설레였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날마다 우주 한조각을 볼 수 있게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촬영된 사진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처음엔 우주에 대해서는 아무 지식도 없는 내가 읽기엔 너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직관적인 내용이나 관련 문구나 명언들을 넣어놓아 우주에 대한 지식이 단 1도 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되어있었다. 망원경으로 본 모습을 한 장 찰칵 찍어 올려놓은줄 알았는데 색이 없는 사진을 파장에 따라 색을 입혀 채색을 해놓은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신비로운 사진들을 내 책상에 앉아 볼 수 있다니~~너무 신비롭고 감격스러웠다.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어도 되지만 넘기면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펴서 읽어도 되고 날짜별로 되어있어 원하는 날짜를 펴 읽어도 된다. 나는 가족들의 생일 페이지를 제일 먼저 읽었다!풀컬러의 우주 사진이 보고 싶다면 이 책 완젼 강추!날마다 특별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