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을 워낙 천천히 읽어냈어서 에피소드를 읽고 본편을 다시 읽어봤어요 에피소드는 소소한 포인트가 많아서 짧아도 기억에는 오래 남을 듯 싶어요 특히 자동차 사면서 그걸 왜 확인하는지 너무 웃겼습니다. 작가님의 서비스컷도 무엇하나 빠지지않고 멋들어진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작품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