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득하게 첫째이야기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끝나기도 전에 둘째이야기가 시작되더니 저런애가 둘째의 애인이구나 하는 순간에 셋째의 선생님이 다짜고짜 나옵니다. 다소 산만해서 읽는내내 이게 끝이야? 하게 되는 내용 글자가 깨알같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