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가 첫눈에 반한 소년이 알고보니 겉과 속이 다른 미소년이었다니 생각보다 수가 음흉하다고 해야할지 야심차다고 생각해야할지 하지만 아노를 만나고 나서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