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 신약 -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성경 옆의 성경 The Message 시리즈
유진 피터슨 지음, 김순현 외 옮김, 김영봉 감수 / 복있는사람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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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무지 빠르네요. 오전에 주문했는데 오후에 받았다고 연락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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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몰] 할리갈리+로보77+루미큐브 클래식 (정품 한글라이센스판)
코드코드, 나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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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방에서 접했던 게임들을 할인된 가격에 사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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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몰] 보난자 (정품 한글라이센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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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게임인것 같아욤. 연령대도 다른것보다 높아서 더 잼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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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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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빌딩이 빽빽히 늘어선 8차선 도로의 길 

울창한 숲이 둘러싸인 좁고 험한 시골 길  

많이 인파가 모여 사람에 치이고 치는 인도길 

한적한 가로수길... 

마치 점 여러개가 모여 선이 되고 그 선들이 모여 면이 되듯이. 

우리가 무엇을 하건, 어디를 가건 길을  

우리가 하자는 대로의 과정이 된다. 

 

책 속의 길은  

우리가 일상에서 반복하는 평범한 길이 아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컴컴한 어둠과 살을 에는 듯한 추위! 또 아~무도 없는 공간.  

 

갈 수 밖에 없는거다. 살기위해서. 

왜 사는지를 매 초마다 느끼기 위해서. 

그거라도 하지 않는다면, 숨을 쉬고 밥을 먹으며 잠을 왜 자는지... 도통 알 수 없기에 

 

뻔히, 흘러가는 미래엔 절망만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억지로라도 희망을 잡아내는 처절함. 

 

초반엔 책을 몰입하기 어려웠지만 중반으로 갈수록 빠질 수밖에 없었다. 

한 번 읽으니, 되돌아 올 수도 없고 읽으면서도 한기가 느껴지지만 놓을 수는 없었다. 

 

그리고 거기까지다! 

더이상 한 번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다만, 내 주위가 책하고는 다르게 살아있음을 느끼며 안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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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 공감 - 사람, 관계, 세상에 관한 단상들
정혜신 지음 / 개마고원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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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그 전의 정혜신 님의 책 '남자 VS. 남자' '사람 VS. 사람'을 재미있게 본지라,  

많이 기대를 안고 책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 마음은 뭘까요?! 

음.. 아쉬운 마음... 곰곰히 생각해보니 

책 챕터 속의 시제가 현재와는 동떨어지다는 느낌?! 

대부분이 2002~2005쯤의 현실을 얘기하고 있으니.. 현 2009년에서는 너무 멀리 떨어진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 정권의 모습이라든지, 새로운 문화 혹은 경제 패러다임.. 지금의 현 상황을 바랐지만,  

너무 큰 욕심인건가요? 

아쉬운 마음 달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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