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를 잡아먹는 살쾡이와 살쾡이에 잡아 먹히는 쥐라니 지온이에게 낯선 동물이지만 특유의 실감나는 그림체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읽는 내내 집중해서 읽을 수 밖에 없는데요 ~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못할게 없는 부모님의 사랑~ 살쾡이도 쥐 아빠의 헌신과 사랑을 느낀걸까요? 일부러 아픈척 연기하며 도망치는 살쾡이의 모습은 짠하기도하네요 ~ 무엇보다 우리 아이도 아빠 바라기인지라 평소에도 아빠 최고 ~ 최고야라는 말을 자주해서 그런지 그림책을 읽는 내내 집중 또 집중해서 읽는 모습이 기특한거 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