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의견을 나누며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해 나가는 하양이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누리교육과정과도 연계되는 그림책으로 기관에 다니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같아요. 서로의 말을 듣고, 공감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만들고, 꾸미고, 또 감상하는 활동은 이 시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예술 경험을 쌓도록 도와주는데요. 특히나 책 마지막에 실린 모양 놀이를 통해서 공간과 도형의 기초개념을 익힐 수 있어서 더욱 마음에 쏘옥 드는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