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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밥 1 : 말하는 옥수수 팝콘 밥이 나타났다! ㅣ 팝콘 밥 1
마랑케 링크 지음, 마르테인 판데르린덴 그림, 신동경 옮김 / 판퍼블리싱 / 2025년 2월
평점 :
팝콘 밥 1권
말하는 옥수수 팝콘 밥이 나타났다!
아이들의 흥미를 일으킬만한 일이죠.
말하는 옥수수라니!
★네덜란드 베스트셀러 시리즈 누적 판매 15만 부 돌파!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출간
한국에도 출간~ㅎㅎ
말하는 옥수수 팝콘 밥의 등장으로 어떠한 일이 벌어질 지 너무 궁금해지는 표지입니다.

팝콘 밥의 표정이 매우 다양하고 귀여운 걸 보니
열쇠고리로 만들어져도 너무 귀엽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국 중서부 옥수수 농장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이 이야기가 시작되네요.

빌 아저씨 옥수수 농장의 빌 아저씨는
모두 잠든 캄캄한 밤
주머니 속에서 작은 병을 꺼내어 그 병 속에 담긴 액체를 옥수수 밭에 뿌렸어요.
"어서 쑥쑥 크렴." 이라고 말하는 걸 보니 저 액체가 옥수수를 아주 크게 만들었나봅니다.
그 옥수수가 자라서 팝콘이 될 운명으로 네덜란드까지 넘어 왔네요
그것도 팝콘을 아주 좋아하는
귀염둥이 엘리스네 집으로 말이에요.
팝콘을 만드는 요리 방법을 잘 보고 팝콘이 완성되기를 기다리면서
엘리스는 기대에 부풀어 있는데요.

어쩐지 한 알이 팝콘으로 변하지 않고 레몬만큼이나 커졌지 뭐예요.
그러더니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어요.
짜잔!
말하는 옥수수 팝콘 밥!
어떻게 살아있는거지?
너도 살아있잖아~

팝콘 밥으로 인해 많은 일들에 휘말리고 엘리스는 도저히 팝콘 밥과 함께 할 수 없다 생각이 들어서
팝콘 밥을 데리고 시골로 갑니다.
시골에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팝콘 밥이 눈치를 채고 말았네요.

그리고 팝콘 밥은 사라졌어요.
엘리스는 팝콘 밥이 사라지고 느끼게 되었어요.
무엇을 느꼈을까요?
밥을 찾아 헤매이는 엘리스.
엘리스는 팝콘 밥을 찾았을까요?
팝콘 밥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서 글 속에 녹아있는 순수한 감정을 느끼고
서로를 생각하며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이해 할 수 있었어요.
엘리스와 팝콘 밥은 앞으로 어떻게 지내가 될까요?
2권도 너무 기대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