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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영어명언 필사 200 - 챗GPT 인공지능이 엄선한
챗GPT.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3년 6월
평점 :

인공지능이 엄선한 영어 명언과 저자가 엄선한 영어 명언을 비교해보며 필사 할 수 있는 책이라 너무 궁금했어요
인공지능과 사람의 대결?
이세돌기사와 알파고의 승부가 떠오르네요 ㅎㅎ

이 책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는지 상세하게 활용법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집중해서 잘 숙지하고 책을 읽는다면 훨씬 더 도움이 되겠네요

각 장마다 인공지능이 선정한 영어 명언과 저자가 선정한 영어 명언이 나열 되어있어요
어떤 것이 더 와닿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겠네요
각 장마다 주제가 있고 그 주제에 맞는 명언들이라 그날 그날 자신의 기분에 따라 선택해서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1장에는 존재의 이유
인공지능이 선택한 명언은 햄릿의 유명한 명대사 중 한 구절이지요
To be or not to be : yhat is the question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 그것이 문제로다
우리나라에서는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명대사입니다
저자가 선택한 명언은 마르크스의 명언입니다
Sometimes people are beautiful
Not in looks.
What they say.
just in what they are.
때따로 사람들은 아름답다
그들의 모습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무엇을 말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철학적인 느낌이 팍팍 드는 걸 보니 철학자 마르크스의 명언이 맞겠지요?
들어는 봤지만 깊기 각인하고 있지 않았던 명언이라 기억이 잘 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읽어볼 수록 와닿는 부분이라 좋네요
나의 선택은 저자가 고른 명언이 더 와닿는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명언을 읽고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옆 페이지 공간에 명언을 따라 써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으니 따로 노트를 준비하지 않아도 충분할 것 같아요


인공지능이 선정한 명언과 저자가 선정한 명언 중 어떤 명언이 나에게 더 와닿는지 느껴보면서 필사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엄선한 명언의 주제가 무려 100가지가 되네요
읽으며 필사만 하더라도 200가지의 영어 명언을 읽고 써볼 수 있겠어요
그 중 어떤 명언이 나에게 맞는지 골라보며 재미있게 필사도 하고~
한국어로 변역 된 명언도 좋아 마음속 깊이 새겨둘 수도 있고
영어로 적으며 나의 영어 감성도 껑충 뛸 것 같아요
남은 2023년 다양한 명언을 곱씹으며 마무리 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