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가 녹으면 피자를 못 먹어? - 세상에서 가장 실감 나는 기후 위기 이야기 라임 주니어 스쿨 22
카타리나 H. 벨레요바 지음, 바르보라 크메초바 그림, 김선영 옮김 / 라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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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녹으면 피자를 못 먹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라서 일단 제목부터 관심이 가는 책이에요

요즘 환경과 기후 변화에 관한 뉴스들을 자주 접하고 있는데

그만큼 지구가 많이 위험하다는 이야기겠지요?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당연한 듯 누렸던 모든 것들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허용되지 않는다니 너무 끔찍한 미래네요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어요

빙하가 녹고 있다.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뉴스는 예전부터 이슈가 되어왔는데요

벌써 11월인데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은 것을 보면서 실감하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여서

빙하가 엄청 많이 녹고 있겠네.. 하는 걱정이 절로 들더라고요

빙하가 녹으면 어떻게 될까요?

지구 온난화의 속도를 늦추지 못하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빙하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당연하지만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던 환경문제였다면 이제는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단순하게 빙하가 녹아서 날이 더워지고 겨울 스포츠를 즐기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생태계가 무너지게 되어 많은 생명체들의 생명이 위협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지요.

지금도 많은 생물들이 멸종하고 있는데..

동물, 생물들의 생존이 어려워지면 사람도 생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생겨요

이외에도 숲이 지구에서 하는 역할과 물을 아껴야 하는 이유 등등 많은 환경과 기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자세히 들여다볼 내용인 것 같아요


단지 동식물이 사라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다양한 음식과 생활들을 환경오염과 기후 온난화로 잃을 수 있으니 다 함께 노력해서 우리가 살아가기 안전한 지구를 만들어야 하겠지요.

지구온난화를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도록 꾸준하게 실천해야겠어요

아이들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어떠한 일부터 실천할 것인지 이야기도 나눠보고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꼭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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