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만 봐도 뭔가 일상에서 흔하게 있을 수 있는 상황들이라 너무 궁금하고 흥미로워요
아이들도 보면서 키득키득 하는데 만화책이지만 일상을 재미있게 여러가지 상황을 예를들어 나와있으니 머리 식히면서 재미있게 읽기에도 괜찮겠더라고요
'1화 짝사랑할 때 연령대별 공감'을 보면
유치원생인 방아리와 초등생인 방울이 그리고 중학생인 방우리 이렇게 유치, 초등, 중등에 나눠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네요
어찌보면 짝사랑이라는 주제가 민감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렇게 건전하게 풀어낸 것을 읽어보니 엄마인 저도 '그때의 나도 그랬었지..'하는 생각이 들면서 피식피식 웃고 있더라고요.
나오는 캐릭터들이 너무 건전하고 귀엽게 나타나서 아이들이 봐도 크게 나쁜 영향은 없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봐서 TV프로그램도 너무 궁금해졌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너는 어떻니? 하며 아이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어서 엄마 입장에서도 좋았어요
조금 더 아이들과 대화 주제를 다양하게 잡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클 수록 대화가 학업에 집중되더라고요 ㅠ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어서 엄마가 읽어도 재미있고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게 며칠동안 손에서 놓지 않고 읽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