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통지서, 초등학교, 스쿨존, 등교 같은 아이들이 꼭 알아야 될 단어들이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설명해주듯이 부드러운 말투로 나와있어요
읽으면서도 너무 설명을 잘해준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녹색 어머니가 길 건너는 것을 도와주셔" 라는 문구에 웃음이 나왔어요
얼마전에 큰 아이 학교 녹색 어머니 활동을 다녀왔었던게 생각이 나서요 ㅎㅎ
그리고 큰아이가 이미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처음엔 아이가 물어보는걸
어떻게 정리해서 설명 해주어야 할지 막막했었거든요.
이런 책이 그 때 나와 있었다면 조금 더 쉽게 설명 해줄 수 있었을텐데!!
아이들에게 설명 해주어야 할 부모님들이 미리 읽고 숙지해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