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희귀한 동물백과 - 우리아이 관찰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과학백과 시리즈 4
정재은 지음, 한국동물학회 감수 / 글송이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반적인 동물백과회는 다르게 희귀한 동물들도 많이 설명이 되어있고,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알찬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냥 일반 동물백과만 있는 가정에서는 꼭 도움이 되는 책이어서, 이 책 보고 자연관찰 책을 다시 찾아보고 있네요.  일반적인 구성에 식상하신 분들께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대한민국 개조론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0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07 18대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대한민국 개조론이란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솔직하고 건강한 주장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다. 하지만 정치적 지지층을 떠나 편견을 버리고 읽어야 하며, 또한 자신의 생각도 정리해 볼 수 있어야 한다.

책의 내용은 핵심을 잘 전달하고 있고, 그가 무슨말을 하고 싶어하는지도 잘 알 수 있다.

저자의 주장대로 우리 사회에서 자신의 입장만을 보다 강경하게 주장해야만 자신의 목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이제 거의 진리가 된 듯하다. 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담론은 언제나 격렬하며 양보가 없다. 따라서 합의도 없고 주장만 남는다. 따라서 담론의 결과가 없거나 결론이 나와도 어느쪽도 만족스럽지 않다.

독자가 진보이건 보수이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느냐가 위정자 입장에서 정책을 결정하거나, 또는 유권자 입장에서 정책을 지지하느냐를 결정한다. 결국 국민이 왕의 관점에서 모든 현상을 바라볼 것을 저자는 힘주어 말하고 있다.

지면의 곳곳에서 그의 정열과 고민이 묻어난다. 특히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재임하면서 현실과 부딛치며 겪은 많은 현안들을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받들어 모시는 국민전하들은 충분히 그의 경험과 사례에 귀기울일만 하다. 특히 보수와 진보 양측에서 자신들의 입장과 모순되는 주장을 한꺼번에 제시하거나, 언론또한 그 모순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지적한 것은 통렬하기 까지 하다.

이 책을 통해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담론이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아니라 합리적인 결론을 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더운 여름날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모든 국민전하에게 일독을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즘 무슨 책 읽고 계세요?
대한민국 개조론
유시민 지음 / 돌베개 / 200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07 18대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대한민국 개조론이란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솔직하고 건강한 주장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다. 하지만 정치적 지지층을 떠나 편견을 버리고 읽어야 하며, 또한 자신의 생각도 정리해 볼 수 있어야 한다.

책의 내용은 핵심을 잘 전달하고 있고, 그가 무슨말을 하고 싶어하는지도 잘 알 수 있다.

저자의 주장대로 우리 사회에서 자신의 입장만을 보다 강경하게 주장해야만 자신의 목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이제 거의 진리가 된 듯하다. 보수와 진보를 가르는 담론은 언제나 격렬하며 양보가 없다. 따라서 합의도 없고 주장만 남는다. 따라서 담론의 결과가 없거나 결론이 나와도 어느 양쪽도 만족스럽지 않다.

독자가 진보이건 보수이건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느냐가 위정자 입장에서 정책을 결정하거나, 또는 유권자 입장에서 정책을 지지하느냐를 결정한다. 결국 국민이 왕의 관점에서 모든 현상을 바라볼 것을 저자는 힘주어 말하고 있다.

지면의 곳곳에서 그의 정열과 고민이 묻어난다. 특히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재임하면서 현실과 부딛치며 겪은 많은 현안들을 통해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저자가 받들어 모시는 국민전하들은 충분히 그의 말에 귀기울일만 하다. 특히 보수와 진보 양측에서 자신들의 입장과 모순되는 주장을 한꺼번에 제시하거나 언론또한 그 모순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지적한 것은 통렬하기 까지 하다.

더운 여름날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모든 국민전하에게 일독을 권한다.

 

 

 

 

 


댓글(0) 먼댓글(1)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유시민의 단성소, 유시민의 궤변
    from 하민혁의 통신보안 2007-07-22 01:42 
    허.허. 유시민이 공개한 '<대한민국개조론>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를 읽으면서 먼저 터져 나온 것은 저 허탈한 웃음이었습니다. <대한민국개조론>의 서문을 통해 유시민은 이 책이 국민께 보내는 단성소라고 말합니다. 히틀러를 뽑은 국민에게 직소하기 위해 쓴 책이라고 합니다. 하도 얼척없는 얘기를 듣고 있으려니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주장을 펴기 위해 차용하고 있는 궤변에 가까운 논리를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유시..
 
 
 
미래파 2종 세트(스킨+로션) - 남성용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군대 있을때 남자들의 로션을 거의 다 발라본 거 같습니다.

오딧세이, 미래파, 이지업포맨,  올드스파이스, 쾌남 등

고참이 되면서 쫄따구들 로션 발라보는 재미도 쏠쏠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전 항상 미래파를 애용했었고, 여전히 그 향과 느낌이 좋습니다.

오딧세이는 너무 밋밋하고, 올드 스파이스는 너무 강하고, 쾌남은 완전 아저씨 냄새나고

로션 끈적이는거 정말 싫은데 이건 로션도 매끄럽게 잘 발립니다.

젤 맘에 드는 건 스킨의 청량감과 은은한 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자 로션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해서 얼마전에 싼 맛에 꽃을 든 남자 3종 세트 사서 엄청 오래

›㎨? 왜냐하면 향이고 뭐고 마음에 알들어서 로션 잘 안바르게 되고 스킨도 정말 무슨

알콜도 아니고, 엄청 후회 했습니다.

이제 다시 미래파로 복귀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채원의 가치투자 - 가슴 뛰는 기업을 찾아서
이채원 외 지음 / 이콘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채원 전무가 한국밸류자산을 설립하고 부터 나는 한국밸류자산이 편입한 5% 이상 종목의 움직임을

유심히 지켜봐왔다. 아직 잠자고 있는 종목도 있고 이미 크게 시세를 내고 있는 종목도 있다.

그러나 등락과 관계없이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종목 보유율은 줄지 않았다. 그는 진정한

가치투자는 10년의 시간이라도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일반 투자자에게 10년이란 장구한

세월이다. 하지만 우리는 7년짜리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없어질때 너도나도 다투어 가며 가입한 적이 있다.

그만큼 장기투자할 준비는 모두 되어있다. 단지 그 대상이 주식이라면 얘기가 달라지는것이 현실이다.

이제 생각을 바꿀때가 되었다. 진정한 가치주에 투자한다면 그 가치를 발휘할때까지 기다려줄줄 아는

성숙한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10년 후에 한국밸류자산운용의 펀드 수익률이 무척 궁금하다. 하지만

분명한건 여러분이 흔히, 또 많이 투자하고 있는 7년 장기주택저축의 수익률보다는 분명 높을 것이다.

더욱 확실한 건 그가 선택한 종목이 진정한 가치주라면 원금의 손실또한 없을 것이다. 이제 답은

정해졌다. 진정한 가치주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겠지만 더이상 타이밍에 의존하는

소모적 매매는 그만할 때가 되었다. 단기적 매매에 자신의 모든것을 희생할 필요는 없다.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말했듯이 주식에 저당잡히지 말고 '인생을 즐겨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