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왜관 촌년 조선희, 카메라와 질기게 사랑하기 - 조선희사진이야기
조선희 지음 / 민음인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그녀는 비주류이다.
사진을 전공하지도 않았으며
사진을 하게 될 거란 생각 역시 하지 못하고 살았던
직접 사진을 배우지도 못했으며
사진을 전공하지 않았던 이유로 주류들에게 환영받지 못한 비주류이다.
고상한척 하지 않고
자신은 상업작가라 당당히 말하는 비주류이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어느 누구못지않게 유명한 사진작가로 인정받는 그녀
그녀가 그동안 필름속에 담아낸 그녀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의 이야기-
난 그녀의 사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