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 1~2 세트 - 전2권 - 완결
산호 지음 / 고블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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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보아온 것 중 가장 아름다운 러브레터.

서로를 살아남게 해주었던 존재들이 있다.
존재의 상실이 시간을 묶어두고 계절은 멈춘다.
계승의 존재를 조우하고 존재했던 순간들을 기억한다. 그리고 다시 계절이 흐른다.

아. 신록이 짙은 숲으로 들어가 쏴~아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들의 몸짓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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