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물인데다가 밤에 침낭에 살해당하지 않기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는 첩보원 주인공이 여성이라는 것부터가 한 번 쯤 궁금해서라도 읽어보지 않을 수 없게끔 만드는 소설입니다.
여기에 스테파니 메이어 작가면 확실히 이름값은 한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