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모로 집안을 말아먹고 노비보다 못한 신세로 추락한 주인공은 고난에서 살다가 우연히 황제를 만나 후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공이 수를 정말 많이 예뻐해줍니다. 다만 공이 황제이다 보니 굉장히 고압적인 부분이 있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도 좋고 심리묘사도 무난해서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