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알람 등록해서 나오자마자 구입했어요

킁킁이가 간다! 3 - 벌레와 풀을 먹는 동물 ㅣ 개똥이네 책방 21
최현명 지음, 윤보원 그림 / 보리 / 2014년 5월

제 아이는 7세 여아에요.

킁킁이가 간다 1,2권은 작년에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너무 좋아해서 구입해서 보았어요. 책뒷표지에 3권까지 나온다고 되어 있어서 딸아이가 3권이 나오길 너무 기다렸어요. 알라딘에 신간알람 등록까지 해놓고 나오자마자 구입했네요. 역시 아주 좋아하며 잘 읽어요. 처음엔 그림이 만화컷이라 조금 걱정스럽기도 했는데..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니 자세한 정보를 지루하지 않게 전달하기에 부족함없는 글과 그림이어서 안심하게 되었어요. 각권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우리나라에 많이 살고있는 동물들이어서 더 좋았고, 다른나라의 비슷한 동물들과 비교해 주는 부분도 있어서 맘에 들어요. 동물의 생태나 습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 있어서 혼자 읽으려면 6세 이상이 좋을것 같구요, 어른이 읽어준다면 4~5세부터도 재밌게 볼것 같아요^^

엠마 시리즈를 아이가 참 좋아해요~

엠마의 바나나 목욕 ㅣ 난 책읽기가 좋아
수지 모건스턴 지음, 세브린 코르디에 그림, 이세진 옮김 / 비룡소 / 2011년 6월

수지 모건스턴의 유명한 엠마 시리즈 중 한권이지요~

저희 딸은 맨 처음 "엠마는 할머니가 좋아요"를 읽고 다른 엠마 시리즈도 한권씩 사서 읽고 있습니다.

아직 글자를 읽지는 못해서...엄마가 읽어주고 있어요...

난 책읽기가 좋아..시리즈는 어른이 읽어주어도 좋고...글자를 깨친 아이가 혼자 읽기도 좋은 책이에요..

엠마가 생활 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들이 재밌게 그려져 있어요..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소재들이어서 더 흥미롭게 보는 듯해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아이가 빠져들어요~

꼬마 다람쥐 얼 ㅣ 그림책은 내 친구 26
돈 프리먼 글.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0년 11월

"꼬마 다람쥐 얼"은 36개월 쯤 도서관에서 빌려읽고 아주 재밌어 했던 책이에요..

사실은 돈 프리먼의 유명한 책인 "꼬마곰 코듀로이"를 빌리려고 갔다가 대출되고 없어서

같은 작가의 이 책을 대신 빌려온건데...이 책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꼬마 다람쥐 얼의 모험이 아주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고 기승전결이 뚜렷하여 아이들이 더 재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대출기간이 끝나 도서관에 반납한 후에도 이 책 얘기를 자주 해서 구입을 했어요...

여전히 재밌게 잘 봅니다..적당한 연령에 보여주면 아주 재미있게 읽을 책이라 생각해요..

[100자평] [별도증정] <봉봉 마녀는 10을 좋아해> 샘플북

[이벤트 굿즈] <봉봉 마녀는 10을 좋아해> 샘플북
알라딘 이벤트 / 2012년 9월

사은품으로 받아 보고 스토리수학 시리즈를 처음 알게 되었어요..이제 6살이 되는 딸이 재밌어해서 책도 구입했답니다...현재 3권까지 나와있던데...계속 출간할 예정인가봐요...4,5권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딸의 요청으로 두번째 구입했어요~

내가 만들자 11 : 곤충 ㅣ 내가 만들자 시리즈 11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1년 9월

6개월쯤 전에 내가 만들자 곤충을 사 주었는데..

아직 스스로 만들지는 못해서(세돌반) 아빠와 엄마가 열심히 만들어 주었어요..

곤충으로 역할 놀이를 하며 아주 잘 가지고 놀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다리가..더듬이가...날개가...하나씩 떨어지고 망가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지나가다 발로 밟아서 망가질 때도 있었구요...^^

다시 고쳐주어도 소재가 종이인지라 헐거워져서 아이들이 오래 가지고 놀기는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이 곤충 장난감들을 너무 좋아해서..(여자아이임에도!)

또 사달라고 요청해서 이번에 다시 구입해서 만들어주었어요...

오래 가지고 놀지는 못하지만 위험하지 않고 곤충의 특성도 알 수 있어 충분히 제 값은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만들자 시리즈의 다른 것들도 몇개 사보았는데...저희 아이는 곤충을 가장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