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에듀윌 7·9급 공무원 단원별 기출&예상 문제집 국어 - 7·9급 공무원 국어 시험 대비 | 특별부록 모의고사 3회분 제공 2021 에듀윌 7.9급 공무원 단원별 기출&예상 문제집
배영표 지음 / 에듀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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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별로 필요한 내용들이 알차게 수록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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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조땡의 파워포인트 디자인
조현석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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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 ppt 템플릿을 많이 공유해갔던 '깔끔한 조땡'님께서 책을 집필하셨다길래 궁금해서 바로 찾아본 이 책, <깔끔한 조땡의 파워포인트 디자인>!

ppt의 강자이신만큼 책의 구성도 몰입되게 필요한 내용만 다루셨더라고요.


처음에는 ppt에 대해 우리가 쉽게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가령, ppt는 글씨폰트가 무조건 크고 두꺼워야한다거나, 기존의 정해진 도형과 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거나와 같은 것들 말이죠.

ppt는 큰 그림, 기획과 디자인적인 요소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며, 이는 포토샵이 아니더라도 ppt에 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서 충분히 멋진 ppt를 만들 수 있다는 걸 책에서 보여주세요. 초보인 독자라면 더 이해하기 쉽게 책에 템플렛을 하나하나 넣어주셔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또 일상생활의 사물들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그 아이디어를 템플릿 디자인으로 활용하시는 것도 보여주시는데, 훨씬 눈에 잘 들어오고 관심이 가는 디자인으로 바꾸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저는 ppt를 주로 템플릿을 이용해서 사용해와서 사실 ppt의 상세한 기능에 대해 궁금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실무 기능들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 이해도 잘되고, 이러한 기능들을 사용해서 앞으로 내가 어떠한 디자인의 ppt 템플릿을 만들어볼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ppt는 학생들이 조별과제 발표나 공모전 지원에도 많이 사용하지만, 이후 직장인이 되어서도 꾸준히 사용하는만큼 지금부터 연습해두면 좋겠다싶었어요.


만드는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큐알코드를 통해 동영상 강의로도 참고할 수 있게 친절하게 써주셨더라구요.


각 레슨 제목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김밥 먹다말고 ppt 템플릿 디자인하기', '창문에 달린 롤스크린을 보며 배경을 생각하다' 등의 제목이 눈길을 끌었거든요. 기능만 설명하면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을텐데, 왜 이 디자인을 생각하게 되었는지, 구성하기까지 어떠한 단계를 거쳤는지 설명해주시니 초보자인 제게도 쉽게 와닿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이었습니다.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웹디자인

#까칠한조땡의파워포인트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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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법률 상식사전 - 부동산, 이혼, 교통사고, 폭행, 상속?금전거래까지! 생활에 필요한 한 권의 법, 2019 개정판
김계형.이재호 지음 / 길벗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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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 책제목과도 같이 법은 우리 생활 속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분야다. 또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나쁠 것이 전혀 없고, 당장의 내일을 모르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어야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은 생활 전반에 걸쳐 여러 분야에서 법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부동산, 돈거래, 폭력과 학대, 부부문제, 근로법률, 교통사고, 소비자를 위한 법 등등..


아무래도 복지계열 학생이다보니 폭력과 학대, 근로법률에 더 관심이 갔다.

과거에 개인 가정사로 치부되었던 가정 내 폭력문제들이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국가가 개입해 공권력을 행사해 처벌할 수 있도록 각종 보호전문기관과 경찰서가 돕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근로법률의 경우, 최근 이슈화되고있는 직장 내 괴롭힘 문제의 경우, 어려울지라도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좋으며, 상사와 부당한 행동의 시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괴롭힘으로 인한 피해(예를 들면 우울증)의 경우 산업재해보상으로 인정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부동산, 상속 및 금전거래와 관련된 법률은 조금 생소하게 느껴졌지만, 위와 같이 사례중심적으로 쓰여져있어서 읽기가 수월했다. 다만 용어나 개념이 어렵다면 관련 기초서적을 한번씩 봐두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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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블랙홀을 건너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안내서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유정식 옮김 / 흐름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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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신의 컨텐츠를 생산해내고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블로그가 대표적이었는데, 포스팅을 하다보면 소재고갈, 피로함, 목적의식 상실, 대상자 선정의 불분명함, 포지셔닝의 어려움 등 다양한 어려움의 상황을 마주하고는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책의 구성은 4가지로, 1)창조의 과정, 2)포지셔닝 하기, 3)마케팅 기술, 4)플랫폼 만들기로 구성되어있다. 첫 번째 장, 창조의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질문들을 많이 했는데, 크리에이터로서 과연 컨텐츠 자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며, 효율적으로 하고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질보다 양과 같이 무대포로 컨셉과 대상자없이 밀고 나가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며, 명작은 1년이 지나도 명작이라는 말에, 어쩌면 하나의 작품을 내기 위한 완성도에 집중해야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또한 소비자와 시장층을 명확하게 정해두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되었는데, 모든 사람 혹은 나 자신을 위한 컨텐츠는 소비자의 시선이 아니며, 정보의 홍수 시대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소비자의 마음에 브랜드를 이미지화시키는 것, 매력적으로 패키징하는 것, 실질적인 판매과정에서의 피칭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책에서 나오는 인용 예시들이 다소 낯선 부분도 있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컨텐츠들의 예시를 들어주니 더 궁금해서 찾아보기도했고, 내가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돌아보게 해주었다.


21세기에 우리 각자는 생산자며 소비자이다. 각자가 컨텐츠와 크리에이터, 플랫폼과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보다 소비자와 사회가 원하는 방식으로 오래오래 가는 컨텐츠를 생산하고, 이용할 수 있을것이다.


[자기계발 도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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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감정 정리법 - 고민과 불안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이유라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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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어쩌면 나 자신의 감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분명 예민하든 둔감하든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대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제목을 읽자마자 특정한 '나쁜'감정을 정리하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래서 더욱 읽고싶어졌다.


고민과 불안은 사람을 잠식시키고는 한다. 저자는 고민과 불안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말하며, 부정적인 마음에서 자유로워지는 심리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의 삶 속에서 쉽게 마주할 만한 상황들, 예를 들어 상사의 꾸지람으로 인한 소심함, 친구의 자랑에서 느껴지는 질투심이나 비참함, 우울함, 자기혐오 등을 차분히 이야기하며 이러한 감정이 어디에서 오는지 이야기한다.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심리학적 용어를 일상 속 사례와 연결지어서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 다음, 마지막 한 줄요약으로 따듯하게 독자에게 조언해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예를 들면 이렇다. #자꾸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습관이 문제다.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분노로 표출된다.


또한 나쁜감정은 13가지로 구분해서(우울함, 질투심, 지나친 배려 등) 감정 정리법에 대해 설명하고, 워크북을 통해서 직접 독자의 감정의 삶을 되돌아보고, 정리하며, 책에서의 내용을 정리할 공간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서 스스로에게 오로지 '감정'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좀 더 나 자신, 그리고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대면하고 '왜'라고 물으면서 따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와 같은 보다 도전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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