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 부는 여자들>의 밑줄긋기

이름 붙이지 못한 관계는 어디까지 닿아도 되는지 모르는 관계가 되었다. 아무리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비슷한 말을 찾아다녀도 이 상태를 설명할 수 없었다.

[코멘트]<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은유 X 김지용 북토크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은유 X 김지용 북토크"

[2명] 안녕하세요. 영상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본 학과에서는 직접 과제물로 영상을 만드는데 기획, 연출에서 특히 정신병을 언급하고, 직접 다룰 때가 많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영상의 느낌을 내기 위한 단순한 의식을 갖고 만들면 안된다는 입장이고, 이 생각을 정확히 정립하고 싶습니다.
미디어 매체를 통해 나이, 성별, 인종 관계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고, SNS, 유튜브, TV 등으로 파급력이 크고 접근하기 쉽게 유통되는 영상을 하는 입장으로서 이러한 의식을 배워야한다고 생각되어 신청합니다.

앨범은 정말 좋습니다.

엑소 - 2016 겨울 스페셜 앨범_For Life [2CD] - 부클릿(84p)+스티커+포스트카드(기본1종+랜덤1종)+포토카드(랜덤1종)
엑소(EXO)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16년 12월

앨범은 좋아요.
포장이 아주 아쉽네요. 박스를 제대로 여미지 않은 채 박스테이프로 막아서 오는 건 한 두번이 아니라 일단 넘겼습니다만 지관통은 너무 속상하네요. 한 쪽 뚜껑이 없는 채로 배송되어 입구가 망가져 왔습니다. 꺼내다가 잘못 나올까 싶어 입구를 자르고 꺼낸 수고로움이 허무하게, 포스터를 어떻게 말으신 건지 집혀서 왔습니다. 박스와 지관통 포장 꼭 보완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