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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ㅣ 메이즈 러너 시리즈
제임스 대시너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12년 7월
평점 :
오랜만에 굉장히 흥미로운 소설을 읽었다.
처음부터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강력한 소설로서 왜 이제서야 이 책을 읽었나 싶을 정도로 무척 빠져들었다.
이 책을 알게 된건 영화로 개봉된다는 소식을 듣고 난 후 였다.
예고편을 보고 내용이 너무나 궁금한나머지 원작을 반드시 읽어야겠다며 하루 만에 다 읽어버렸다.
기억을 삭제 당한 채 어두운 공간에서 깨어난 '토마스'는 자신의 이름외에는 기억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 깨어나서 처음 마주한 것은 오십명정도의 소년들.. 그들도 자신의 과거는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채 거대한 미로속에서 갇혀 살고 있었다. 매일 해가 뜨면 몇몇 팀원들이 출구를 찾기 위해 미로속을 달리고, 해가 떨어지는 밤이 되면 미로의 입구인 거대한 벽은 닫히고 아무도 나갈 수가 없게 된다. 그 사이 벽 밖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의 소리가 들리고, 토마스는 괴물의 정체와 출구를 찾기 위해 미로속을 뛰어 들게 된다. 생사에 길이 놓인 미로속에서 토마스의 기억 그리고 미로속의 음모가 서서히 들어나면서 소년들이 갇힌 이유를 알게 된다.
처음 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을 만큼 스릴이 넘치는 이 소설은 곧 영화로도 개봉된다.
캐스팅에서 부터 흥미를 느낄 만큼 기대감이 큰 영화라는데,
내 생각에는 책 내용 그대로보다는 각색을 많이 했을거라 생각한다. (보통 원작을 다룬 영화들이 그러했듯이..)
이 책을 세세하게 설명하는 것 보다는 그냥 '재미있다'라는 한마디만 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
책 속에 주어진 내용을 미리 알고 읽는 것 보다는 사전에 아무런 정보 없이 읽는 것을 더 추천한다.
그래야 '메이즈러너'의 참 된 스릴을 맛 볼 수 있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