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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하루 단식
이시하라 유미 지음, 박경옥 옮김 / 살림Life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음식에 대한 조리법, 화장품 만드는 법..이시하라 유미식의 책장 만들기
물론 이시하라 유미의 책을 여러권 보고 그 책 내용에 꽤 공감을 하고 있다.
그러나 책을 팔기 위해서 인가? 라고 느껴질 정도로 비슷한 내용들을 여러개로 쪼개는 것은 아보 도오루와 마찬가지라는 느낌을 준다.
몸을 따듯하게 하고 적게 먹고 늘 같은 식의 얘기를 반복한다.
이책에서는 반나절 단식, 하루 단식을 얘기하고 있지만 실상 그 내용은 나머지 날들은 따로 챙겨먹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 메밀국수,. 이런것..
저녁에 밥 먹고 다음날 점심까지 아침을 거른다면 그게 반나절 단식
하루종일 당근+사과쥬스를 마신다면 한나절단식 이라고 한다.
말이 하루 단식이지 어차피 나머지는 식이조절을 지속해야 하는 것이다.
책의 내용을 보면 매우 공감이 된다. 혈당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서 사과가 도움이 되고 당근의 효용에 대한 내용, 실제적으로 몸으로 느꼈던 것들이기 때문에 내용은 아! 맞아..이렇게 된다.
그러나 일주일 내내 하고 싶은 대로 다하고 하루만 이시하라 유미식의 단식을 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이책에서 권하는 내용이 아니다. 물만먹는 단식보다는 당근과 사과쥬스가 도움이 된다는 이시하라유미와 달리 단식때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것이 효과적이라는 다른 단식책들을 보면 대체 어떤것을 따라야 할지 고민이 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몸은 과식상태보다는 기아상태에서 더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