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주의자로 사는 연습 -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당신이 선택해야 할 행복의 비결
하이델로레 클루게 지음, 모명숙 옮김 / 페이퍼스토리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난 아무리 생각해도 절대 낙관주의자가 아니다.

난 비관주의자임에 틀림없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비밀이란 책에서 평가를 해보라는 부분에서도

너무도 당연스럽게 비관주의자임을 확신했다 

 

하이델로레 클루게..(아 이름도 길어라..벌써 이름이 길다고 비관부터..)

독일사람이다..

언젠가부터 독일사람의 책들이 괜찮은 내용들이 있어서 몇권 보았는데

아마도 보완대체의학쪽은 유럽에서 많이 발달해서 그런가..

아니면 우연히 내가 본 책의 저자들이 괜찮아서였나?

하여간 독일에서 쓴 책들의 내용이 내게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 간은 할일이 많을 수록 커진다는 좀.. 아니었다.

 

긍정적으로 사는것..당연히 그렇게 하는게 좋다는걸 알지만

나 처럼 뼛속까지 부정과 불만, 불신으로 가득차버린 사람은 변화하려면

어지간한 한방의 독서로는 어렵다..

지속적으로 조금씩 계속 자극을 줘서 감동을 받고

정서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를 좋게하는 에너지로 나의 자존감을 높이고

일과표를 작성해서 나의 시간 소비패턴을 분석해

가장 효율적으로 인생을 행복하게.. 하루를 기쁨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한 여러가지를 알려준다.

 

설득하고

두려우니까 오히려 더 해버려서 극복하고

실수와 약점을 인정해버리면 다시 하지 않게 되는것..

실수와 약점을 아니라고 우기고 나는 안 했다고 믿어버리면 또 하게 되는것..

배움이란 잠재력을 깨워 활동하게 만든다는것..

 

늘 새로운 책들은 새로운 깨우침을 준다..

그런데... 행동은?

 

행동도 생각도 기분따라 늘 변하고

나만의 기준이란것도 없이 이랬다 저랬다 팔랑귀라서 그런가.

책도 읽는 날의 기분따라 받아들여지는 것도 다른 것 같다.

 

오늘은 기분이 좋았는지.. 책에서 하는 얘기 모두 네네네...

 

낙관주의로 사는 것이 이롭다

그러니까 그렇게 살려면 습관처럼 만들어라

그리고 습관이 될려면 몸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연습이 필요하다.

 

비관주의자인 나..

이제 어차피 살것이라면 낙관주의자로 살기위해

몇가지를 실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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