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프레젠테이션이 아니어도 직장생활에 필요해요

백전불패 프레젠테이션 - 어느 자리에서나 예스를 이끌어내는 프레젠테이션 테크닉 77
김미성 지음 / 미르북스 / 2012년 3월

강사로 꽤 오랜시간 근무한 나에게 이 책은 연신 끄덕끄덕~ 하게 했다.

프레젠테이션 테크닉 77가지로 이야기를 한다.

단순히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책이라고 하기보다는

처세술과 직장생활을 하는 노하우도 있는 것 같고..

말하기의 기술이 녹아 있기도 하고..

이모저모 쓸모가 있어 보인다.

특히 각 장의 마지막에 코칭포인트는 매우 유용하다.

핵심적인 내용으로 요약이 되어 있으면서도

본문과 연계된 내용으로 같지는 않고 비슷하게 결정적 포인트를 말하고 있다.

중간중간 실습을 해보도록 하는데

이 책의 내용이 매우 설득력이 있고 현장에서 바로 응용이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프레젠테이션을 해보는 것이다.

연습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실력을 쌓는 것만이 능력이 기르는 최선의 방법이다.

과거의 방식과는 다를 뿐만 아니라

PPT자체의 프로그램도 한가지가 아니다.

또한 청자도 화자와 마찬가지로 변했고

전반적인 시대적 분위기도 계속 달라지므로 새로운 방법을 추구하고

새로운 프레젠테이션에 익숙하도록 해야한다.

프레젠테이션의 작성과 유의점

효과적인 구성과 이용방법

그리고 말하기와 자신이 준비해야 하는 자세와동작 ..모든것 까지 설명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나 역시도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총망라되어 있어서

100%동감이다.

유인물을 배포해야 할지,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이런식으로 세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꼭 프레젠테이션을 하지 않더라도 누군가와 대화를 하거나

문서를 작성하는 것에서도 도움을 줄 만한 책이라고 여겨진다.

마지막에 비법노트로 최종정리를 해놨다.

직장인들이라면 ... 읽어볼 책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