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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독, 독이 되는 독 ㅣ 의학, 과학을 초대하다 1
다나카 마치 지음, 이동희 옮김, 정해관 감수 / 전나무숲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원래 약이 과하면 독이라는 한방의 내용을 생각해보면 약과 독의 경계는 은근히 모호한 것 같다.
허브는 식물의 독성을 이용해서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내용이겠지만..
어쨌든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곰팡이에 대해 우습게 생각했게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까짓 곰팡이 , 우리나라는 곰팡이로 메주도 만들고 그러는데 이까짓거~
이랬던 생각이 싹 사라지고 어떤 곰팡이는 정말 무서울 수도 있구나 싶은것이 딸기에 난 곰팡이하나라 모조리 딸기씻는 그릇에 퍼질까봐 곰팡이 핀 딸기는 잘 집어내고 나머지 딸기만 우르르 쏟아서 씻게 되었다...
모르는 것보다 이왕이면 아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알면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