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변화시키는 96가지 지혜
김선영 엮음 / 꿈과희망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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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읽으려고 사는 책들은 주로 작은 문고본이나 얇은책을 위주로 사게 된다. 

그래야만 가방이 무겁지 않게 다닐 수 있어서 나름 책을 살때 일부러 이렇게 얇고 가벼운책을 따로 사는 편이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뻔한 내용이 또 겹치는 듯한 느낌을 떨칠 수는 없었지만. 

너무나 단도직입적으로 콕 찍어서 뜨끔하게 말하는 부분도 있었다. 

우회적으로 좋게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부분에 대해서는  

'너! 너도 똑같은 그런부류잖아'이런식의 발언도 있다. 

이 책을 보고 수첩에 몇 가지는 적어서 갖고 다니면서 아침 저녁으로 읽어본다.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뻔한 내용의 좋은 글들이라도 읽는 순간 뿐이라면 그것은 안 읽은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마음에 새기고 담아두기 위해서 적어놓은 내용을 보면 

[사람은 몸의 게으름보다 마음의 게으름이 더 많다.] 

[쉽게 부려먹을 수 있는 노예가 되지 말고 짐꾼이라도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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