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 자연이 준 기적의 물
칼 오레이 지음, 박선령 옮김 / 웅진윙스 / 2006년 2월
평점 :
품절


과유불급.. 뭐든지 너무 과하면 안되겠죠.. 

식초가 좋다고 식초만 무작정 먹는다고 건강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균형잡힌 식단가운데서 식초를 먹어주는거죠. 

방송에서 나온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중에 좀 실망스러운 책이었습니다. 

우리 실정과 맞지않는 식초 제조법이나 구하기 힘든 재료들.. 

그리고 식초 요리책을 보는듯하게 뒷쪽엔 마치 책의 두께를 채우려드는 듯한 느낌까지 받았으니.. 

지식E채널 같은 경우에도 영상이 주는 감동과 책이 주는 것과는 다르것 처럼 이 또한 좀 달랐습니다. 가볍게 식초에 대해 훝어 보겠다면 모를까..이것으로 식초를 먹고 난 완전히 건강해지고야 말겠어라는 생각은 접어야겠네요. 제목은 자연이준 기적의 물..이라고 했는데  

그래도 어떤 식초를 구별해서 먹어야 할지 감이 오네요.. 똑같은 식초라도 어떤게 더 좋은지는 알겠고 보관법도 알게 되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