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알수록 위대한 우리 과학기술의 비밀 - 개마무사가 달리고 신기전으로 쏘다
이명우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학. 우리가 생각하는 과학은 어느정도까지 일까?

너무나 당연하게 살아오고 있는 지금 이 현실에서 우리가 사용하고 사용되고 있는 과학은

정말 헤아릴수 없을 많은 많은 범위를 차지 하고 있다.

그런 과학기술때문에 우리가 조금은 편하게 생활할 수 있으며 지금의 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흔히 우리 주변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스마트폰, 컴퓨터등등 이제는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어쩌면 우리과학에 대한 산증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너무 편하게만 쓰고 당연하게만 생각해서 몰랐던 많은 부분들이

[알면 알수록 위대한 우리 과학기술의 비밀]이라는 책을 읽다보면

그저 이 편하고 신기하고 좋은 물건들이 당연하게 나온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지금처럼 위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교통수단이 있는 것도 아닌데,

건축물이며 위치도며 모든것들을 볼 때 너무 대단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는 부분이였다.

지금의 머리로도 도저히 이해되지 않은 선조들의 석상이나 피라미드 고인돌 무덤등을 보면

그런 대단함을 더 느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단순히 과학을 알고 이해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과학을 통해서 우리 조상들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부분이 좋았던 것같다.  

그리고 선조들의 만들어놓은 많은 것들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복원하여 그 형태를 다시 만드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부분을 볼때 어떻게 컴퓨터만큼이나 정교한 작업을 했을까 하는 신기함과 놀라운 마음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지금 우리의 많은 과학은 어쩌면 하늘에 뚝 떨어진게 아닌거라는 것을 다시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과학은 그저 과학이라는 하나로만 생각 되는 것이 아닌,

우리 생활과 역사 그리고 우리의 삶과 너무 많은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도 다시 한번 느낄 수가 있는 책이였다.

솔직히 과학이라고 하면 조금은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과학에 대해서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은 부분이 컸는데, 이 책을 통해서 우리 과학 기술에 대한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은 부분이였다.

이 책을 덮을때 우리 생활에 대한 편함속에 얼마나 많은 선조들의 노력과 수고가 들어있는지를

다시 한번 느끼고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가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