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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day 그린 스무디
JJ 스미스 지음, 손유나 옮김 / 살림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10-day 그린 스무디] 를 읽고 내 스스로 내 몸의 건강을 위해서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을 늘 가지고 살면서도 진정 건강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생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내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모든 것의 균형이 맞아야 하겠지만 그중에서도 몸속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 것을 무시할 수가 없을 것이고,
몸속의 변화를 가장 빠르게 느낄 수 있는 것 또한 먹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린 스무디는 몸속의 독소를 제거 시켜 주면서 몸 속의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 킨다고 한다.
그린 스무디를 먹는 자체만으로도 살이 빠지기도 하고, 기분전환이 되기도 하면서
활력과 변비가 해결되기도 하는 그린 스무디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책속에 그린 스무디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서 그런지,
무리하게 시작하지 않고 레시피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그린 스무디를 찾아가면서
그린 스무디를 시작해도 좋지 않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린 스무디라는 것이 단순히 다이어트나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몸속을 변화 시킨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진정한 건강이라는 것이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아닌 몸속의 변화를 말하는 것 같아서
이 그린 스무디가 주는 효과가 더 대단하고 흥미로웠던 것 같다.
가끔 속이 답답하면 밥을 안먹거나,
조금만 피곤하고 귀찮아도 밖에서 대충 먹으면서, 몸이 아프거나 힘들면
그냥 피곤해서 그런거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진정으로 건강을 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해야 하고,
앞으로 내 몸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