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다이어트 - 대한민국 건강멘토 박민수 원장의 새싹 활기 레시피
박민수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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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바로 힘없다라는 느낌이다.

요즘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그리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두 제대로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 많은 다이어트 실패를 하기도 하고 그리고  자신의 몸을 망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렇다면 정말 자기 자신을 위한 다이어트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어떤 다이어트를 해야지 보이는 모습뿐 아니라 몸 속까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가 있는 것일까?

여기 [새싹 다이어트]는 겉모습뿐 아니라 속을 지키고 속을 더 건강하게 해주는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새싹 다이어트라는 것은 단순히 살을 빼는 곳에 초점을 맞춘것이 아니라,

새싹 다이어트를 통해서 몸의 호르몬을 조절시키면서, 세포 재생효과 그리고 항산화, 체중감량까지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나도 많은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다이어트를 하기전에 늘 오늘 하루도 힘이 없겠구나, 다이어트하면 또 힘들겠구나라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하기 전부터 지쳐버린 적이 많은 것 같다.

이 책에서 흥미롭고 재미 있게 본 부분은 p97에 있는 3. 나쁜 음식에서 벗어나는 문제 음식 재한 요법 부분이었다.

다이어트나 건강에 독이 되는 많은 음식들의 달콤한 유혹에 우리는 못이기는 척 넘어가서 섭취를 하고 그러다 보니

다이어트는 늘 나쁘고 힘든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음식에 대해서 나쁜 부분을 냉정하게 이야기 해보라는 것이다.

- 너 때문에 살이 쪘잖아, 너는 고약한 놈이구나, 몸을 해치는 나쁜게 가득하구나 이런 식으로

음식의 나쁜 점을 입으로 통해서 얘기를 하고 자신이 즐겨먹던 음식을 낯설게 만들라는 것이다.

이 부분이 참 재미있었던 것 같다.  늘 달콤하고 맛있다라고 생각하기만 했던 음식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다이어트라는 것은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기도 하지만 건강을 지키는 습관중에 하나라는 생각으로

내 몸을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 보면 더 좋은 다이어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새싹 다이어트는 우리 몸의 지방뿐 아니라, 호르몬까지 건강하게 만들고 변화 시켜준다고 하니,

혹독하고 아픈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을 챙기는 다이어트를 이 책을 통해서 자세히 배워서 실천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평생 숙제라는 다이어트, 순간이 아닌 인생이기에 건강을 잘 지키고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으로 자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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