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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깨달은 부의 법칙
정범희 지음 / 라온북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일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일을 하며 살아가 가고 있을까?
지금 보다는 더 나은 삶을 위해 혹은 가족들을 위해 사고 싶은 것을 사며 편하게 살기 위해서 등등
우리는 많은 이유를 가지고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살아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중에서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꿈을 이뤄 돈을 버는 사람이나,
지금 하는 일이 너무 즐거워서 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흔히 어른들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그깟 꿈 지금와서 무슨 소용이냐라든지,
그 꿈을 잊고 산지 오래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을 종종 본적이 있다.
이렇듯 우리는 많은 꿈을 잊고, 잃고 살아 가고 있다.
그렇다면 [30대에 깨달은 부의 법칙]과 꿈, 그리고 즐거움과는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일까?
: ) 꿈이 없기 때문에, 열심히 할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꿈이 없기 때문에 끈기가 없고,
꿈이 없기 때문에 즐겁지 못하는 것이다. -p.109
그렇다고 해서 꿈을 쫓는 다는 이유로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꿈을 즐겁게 쫓다보면 자연스럽게 열정이 생기고 끈기가 생기면서 어떤 힘든 일을 하든지 포기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요즘 우리는 자기 꿈과는 다르게 너무나 편하고 쉬운일을 하려고
그렇다 보니 조금만 힘들어도 일을 금방 포기 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저자는 이 모든 것이 꿈이 없고 목표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정말 즐거운 목표를 찾고 즐거운 일, 재미있는 일을 하다보면, 부와 행복이 함께 한다는 것이다.
[30대에 깨달은 부의 법칙]을 읽고나니 그도 그럴것이, 어차피 하는 많은 일들을 재미있고 즐겁게 한다면
능률뿐아니라 스스로에게도 정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다른 성공자들의 열정, 그리고 긍적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요즘 세상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며 불평과 불만을 가득 품고 살아간다.
겉으로는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긍정적으로 보이려 하지만 그것은 '척'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 사고는 감정에 따라 좌지우지된다. 기분이 좋지 않은데 사고만 긍적적으로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으로 기분이 엉망인데 머리로만 '난 긍정적이야'라고 좋게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p.111
내 스스로를 생각해보니, 나도 많은 긍정적인 척을 하고 살았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정말 진심으로 즐겁고 긍적적으로 생각하다보면,
내 사진이 바뀌고 내 자신이 바뀌다 보면 주변 또한 바뀌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즐겁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웃음만으로도 많은 병을 고칠 수 있다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그것처럼 즐겁게 사는 것 자체가 스스로를 긍정적이게 바꿀 것이고 그 끝에 성공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우리는 어쩌면 이 책을 통해 부보다는 스스로의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스스로의 행복을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부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내 스스로의 행복도, 그리고 성공자들과 같은 부도 함께 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