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보여 - 즐겁게 일하면서 꿈을 이루는 법
계한희 지음 / 넥서스BOOKS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꿈이 있다면 재능이 먼저냐 노력이 먼저냐 하는 성공의 이분법적 접근은 의미 없다."

 

우리는 어린시절 부터 꿈이 뭐냐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란다.

장래희망을 묻거나 꿈을 묻는 것은 수없이도 들어왔지만, 꿈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는 우리는 잘 알지못한다.

꿈을 품고 살아가면 그냥 이루워 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기가 하고자 하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을 해야하는지를 이 [좋아 보여]에서는 그 과정을 잘 이야기 해주고있다.

저자는 27세에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디자이너 계한희이다.

그가 디자이너라는 꿈과 열정을 품고 얼마나 많은 도전과 그리고 노력을 했는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의 열정을 느낄수가 있었다.

 

저자 계한희는 영국에 있는 세계 3대 패션스쿨에 17세의 나이에 최연소 합격을 한다

그의 나이 17세 그리고 그가 디자이너로 인정을 받은 나이 27세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만시간의 법칙이다. 10년은 노력을 하고 또 도전을 해야지 얻을수 있는 성공이라는 이름,

우리는 우리가 꿈꾸는 그 무언가를 위해 그렇게 노력하고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을까?

문득 난 내 자신에게 질문을 던저 본다.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을 진심으로 고민해본 적이 있는지,

그 꿈을 위해 내 모든것을 걸어 던져 볼 수 있는 지를 말이다.

 

17세,, 이 나이에 자기가 원하는 꿈을 위해 도전하고 그 꿈을 위해 달려 갔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흔이 이 나이의 학생들은 자신의 꿈은 그저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계한희는 어린시절부터 자신이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끊임 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도전을 한다.

센틀러 세인트 마틴에 17살의 최연소 입학 신화로 유명한 계한희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 출연해 1회 탈락했지만,

그는 그 매스컴에 흔들리거나, 방송의 잣대로 매겨진 성격에 주저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그녀는 그녀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

전보다 더 꿈을 향해 매진한다.

자신이 믿는 꿈에 대해서 그는 한치의 흔들림이나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그녀는 자신하나를 믿으며 그대로 달려가는

그 모습을 보면서 그녀의 의지나 열정이 얼마나 대단하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였다.

[좋아 보여]는 디자이너 계한희가 실제로  겪었던 그간의 시행착오를 독자들에게 전해, 같은 어려움으로 곤란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담고 있으며, 읽는 독자의 입장으로 그 마음은 잘 전달 되고 있는 것같다.

하지만, 정말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그 시행착오쯤은 감사히 받아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해 꿈을 이룰 수 있다.

과정에서 역경에 처하고, 힘들고 보수가 적어도 단지 그런 이유때문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용기를 내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꿈이라는 것, 우리가 살아가며 마음속에 품고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쯤은 그 꿈을 위해 무서울 정도로

달려가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 두려움을 깨고 나가는 것 그것부터가 우리의 시작이 아닐까한다.

꿈을 가진 모두를 응원하다. 그리고 내 자신에게도 나만의 꿈이 무엇인지를 잘 찾아보라 말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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