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처방소 1
오일구 지음 / 코치커뮤니케이션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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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고있는 음식에도, 그리고 가지, 파프리카, 사과 같은 채소와 과일에도,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책상에도 수십가지의 색이 존재한다.

요즘 우리 삶에도 색은 너무나 많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

하물며 건강을 표시하는되도 색을 이용되기도 하니깐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은 역사적 미스터리에 색을 입히고 그리고 색으로 치료를 하고 그런다는 소재자체가 너무나 신선하기도 궁금하기도 했다.

처음엔 미스터리라는 말에 사람이 색을 좋아하는 것에 따라 범죄가 일어나고 색에따라 사건을의 형택가 같을 거라고 생각을 하며 

을 펴기 시작했는데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로 책이 구성이 되어 있었다

   

"우리가 같은 곳을 본다고 같은 색을 보는 건 아닙니다" 라는 글 귀로 

이 이야기는 3900년의 전통이 있는 전통의 9색이라는 소재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3900년 전 황공이라 색의 나라, 9가지의 색을 가진 가문이 그색을 잃고 지켜내고 그것을 지켜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그 색을 없에고 하는 사람들로 사건이 발생한다. 

염료단지에서 의문 스러운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을 밝혀내기 위해 행방을 찾아 헤매는 이야기로 전개가 된다.

9개의 가문이 색을 하나씩 가지고 있고,, 그리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은 잡색을 보고 산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은 접할수 없는 9가지의 색을 가지고 있으면서 서로의 것을 뺏고 쟁취하기 위해 싸움을 일으키는 가문들..


색채처방소에서 나오는 색들은 우리가 현재 보고 있는 색들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 인 것 같다.

리고 그 이야기가 우리가 알고 있는 색깔을 의미하고자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권력을 상징하는 색, 그리고 잡색이라고 표현하는 색들이 그냥 단순히 색깔의 다양성을 나타내고 있지는 않은것 같다.

미스터리라서 조금 추리를 해야해서 어려운 점도 없이 않았지만.. 이 책은 조금 어렵게 느껴진다.

색이라고 하는 지금 우리가 보고 상상하고 느낄수 있는 쪽을 다가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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