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이 항상 따르는 사람들의 7가지 비밀 - 운 좋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한 습관들
마크 마이어스 지음, 김선형 옮김 / 페이퍼스토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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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살다보면, 난 왜 이렇게 운이없을까?

혹은, 난 타고난 행운아야 ~ 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본것 같다.

 

누군가가, 잘되거나, 좋은 일이 생기면, 우와, 저사람은, 정말 운이 좋다.

혹은 저사람은 무슨 복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행운이라는 것은 결코 타고난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행운이.. 결코 타고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에

그럼 행운 이란거 내가 만들어 갈 수도 있는 거야?라는 생각도 함께 해 보았다.

 

행운은 우리가 다른 사람이 노력해서 이루었다고 믿고 싶지 않은

어떤 사건에 대한 편리한 설명이 된다.

우리가 아는 어떤 사람이 고위직으로 승진을 하거나

친구가 파티에서 멋진 상대를 만났다고 이야기 하면,

우리는 그들의 성공을 '운이 좋아서'였다고 말한다.

 

이렇게 다른 사람의 성공을 운으로 돌리면서,

우리는 그들이 얻은 것을 얻지 못한 데 대한 위안을 받는다. 

 

이것은 사실이다. 

만일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모든 멋진 일들이 

운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란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

우리는 더 열심히 하지 않거나

더 똑똑하지 않거나

더 매력 적이지 않은 자신을 미워하게 될 테니까 말이다.  -p.21

 

 

이 부분은, 솔직히 늘 인정하기 싫어서 외면했던,

내 자신을 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그랬을 지도 모르겠다.

나보다 다른 누군가를 시기하고 질투하면서도 난 늘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은 아니였는지,

다른 사람의 노력을 알면서도, 나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될까봐, 

그들의 삶을 행운이라고 말하고 다니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였다.

 

 노력에, 그리고 작은 행동 하나에, 행운이 나에게 온다면,

우리는 노력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우리의 습관을 행동을 조금씩 변화시킬 가치가 있지는 않을까?

 

 

책에서 나온 행운이 항상 따르는 사람들의 7가지 비밀.

 

- 쉽게 사는 것 처럼 보여라 - 하지만, 너무 과시하지는 마라.

- 작은 카리스마를 키워라 - 손짓과 눈빛만 바꿔도 된다.

-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을 가져라 - 하루하루가 즐거워진다.

- 아무에게나 무조건 퍼주지 마라 - 고마워 할 사람에게 은밀히 베풀어라.

- 무한한 신뢰를 얻어라 - 무엇보다 영향력 있는 사람에게

- 감정에 휘둘려서 인간관계를 끊지 마라 - 절대로!

찾아온 행운을 극진히 대접하라 - 더 큰 행운을 데려올 것이다.

 

 

이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변화한다면 분명, 나에게도 큰 행운이 따를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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