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 - 돈, 운,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습관의 힘!
다네이치 쇼가쿠 지음, 전선영 옮김 / 베이직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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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결과가 좋지 않으면 난 왜럴까? 왜 나만 이럴까?라는 생각을 자주했었다.

그럴때 일 수록 마음을 다 잡기보다는 환경을 탓하기도 시기를 탓하기도 해서내 자신을 더 깊은 나락으로 빠뜨리기도 했다.

이런 상황이 일어난것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보지 않았고 그런 이유들을 내 안에서 찾기보다는

다른 곳에서 찾으려고 해서 더 힘들었던 날들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이라는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나는 그냥 내 자신을 외면하고 살았거나

혹은 아직도 환경과 시기를 탓하며 살았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지금 생긴 상황은 결국에 내가 만든 상황이다.

누구나 일부러 나쁜 상황을 만들고 힘든 상황을 만들고 싶은 사람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상황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생각하는 마음과 행동의 나쁜 습관때문에 생겨난다고 말해주고 있다.

 

지금은 누구보다 잘 지내고 살아가고 있지만, 유년시절부터 힘든 삶을 살았던 저자는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 싶어하는 시기에 스승님을 만나면서 삶에 대해서 생각하고 행동을 바꾸는 삶을 살게된다.

그냥 운이 좋았고 타이밍이 좋았던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무언가를 생각하고 원했기 때문에 

저자는 스스로의 삶을 바꿀수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중에서 마음버릇이라는 것이 가장 무서웠다.

밖으로는 드러내지 않고 무의식중으로 온 갖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적도 있기때문이다.

그런 마음의 소리를 그냥 생각나면 생각난대로 냅두기도 했는데 [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에서는

그런 말과 마음 몸의 버릇 청소가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다.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기 일쑤이므로 그만두려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p.42

 

이렇듯 아마도 우리의 불안한 마음과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을것이다.

저자 또한 너무 급하게 자신의 생각과 습관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고 있다.

그러면 분명 탈이나고 금세 원래대로 돌아 갈 수 있다고 말하다.

그러니 시간을 들여 조금씩 바꾸다 보면 확실히 바꿀 수 있다고 말해준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부정적인 생각의 패턴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파악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마도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확실히 아는 감정이 생길 것이고,  

스스로의 운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책에서 말해준다.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연습을 해보고 싶어졌다.

이렇게 까지 버릇청소하나라 나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하는데 못해볼 것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나의 감정과 나의 생각을 행동을 의식하고 더 좋은 나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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