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팔고 싶다

미치도록 팔고 싶다 - 억대연봉 안서현의 놀라운 세일즈 성공스킬
안서현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9년 2월

세일즈라는 분야도 분명히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음에도

세일즈는 누군가에게 부탁을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아무래도 고객을 설득하고 꼭 사도록 만들어야 하는 일이라

그동안 그렇게 생각해 왔었던 것 같다.

그런데 [미치도록 팔고 싶다]라는 책을 읽은 후에는

세일즈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꼈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이다.

저자는 화장품 세일즈로 억대 연봉을 받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런데 마인드가 내가 생각하는 것들보다 훨씬 뛰어나다.

물건이 하자가 없을 경우, 영수증이 없을 경우 반품을 해주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었는데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이 만족을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한다.

또한 세일즈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고객들을 만나는 것은 누구나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기회는 말이 아닌 발로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는 말에

생각보다 더 중요한 것은 행동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것 같다.

또한 내가 세일즈를 가장 오해했던 부분 중 하나는 그저 물건을 판매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저자는 자신이 직접 사용해보고 믿을 수 있는 신뢰를 판매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건이 아닌 자신의 진심을 고객에게 닿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의 자세와

과학적인 방법으로 날을 나누어 판매에 접목하는 방법은 무척 신선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수백년이 흐른뒤에도 세일즈는 절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나 또한 지금같은 세상에서 형태와 보기에만 다를 분

판매와 연결되지 않은 분야는 없다는 생각도 한다.

저자의 노하우와 마인드가 가득 든 이 책을 한번 읽어본다면

판매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일지라도 어느정도 윤각을 잡고

하지말아야 할 행동과 꼭 세일즈를 위해 어떤 행동과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충분히 알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